디즈니+의 오리지널 액션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이 시즌2 제작을 확정짓고, 새로운 캐스팅과 함께 돌아온다. 2024년 1월 공개 이후 큰 인기를 끌었던 시즌1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디즈니는 21일 시즌2의 제작을 공식 발표하며, 기존 캐스트와 함께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전직 용병이자 비밀 조직 ‘머더헬프’의 창설자인 이동욱이 맡은 정진만과 그가 지키려는 조카 김혜준이 분한 정지안의 생존극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화려한 액션과 미스터리한 전개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한층 더 치열해진 머더헬프와 바빌론의 대결이 중심이 되며 극의 긴장감과 박진감이 배가될 예정이다.

시즌2에서도 주요 출연진이 그대로 돌아온다. 이동욱은 여전히 비밀 조직 '머더헬프'의 리더이자 전직 용병인 정진만 역을 맡고, 김혜준은 그의 조카이자 킬러로 성장하는 정지안 역으로 돌아온다. 또한 조한선이 바빌론의 냉혹한 용병 베일 역을 맡고, 금해나는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던 민혜 역으로 등장한다. 이태영과 김민 역시 시즌1에 이어 각각 '브라더'와 '파신'으로 돌아오며, 이들 모두가 시즌2에서 더욱 강력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시즌2에서는 현리, 오카다 마사키, 정윤하 등 글로벌 인지도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증대시킨다. 현리는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 용병 팀장 큐 역할을 맡고, 일본의 유명 배우 오카다 마사키는 큐의 남동생인 제이 역으로 등장한다. 정윤하는 바빌론의 동아시아 지부 책임자 쿠사나기 역을 맡으며, 이들이 펼칠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은 이권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는다. 그는 영화 ‘도어락’과 드라마 ‘구해줘2’ 등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출력으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도 강력한 액션과 드라마적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디즈니+의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기존의 세계관을 확장시키며,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와 그들의 갈등을 한층 심화시킬 예정이다. 시즌2에서 선보일 액션 시퀀스와 새로운 캐릭터들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즌1의 미스터리한 요소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더욱 놀라운 반전이 펼쳐질 것이며, 머더헬프와 바빌론의 치열한 전쟁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한편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오는 2026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1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즌2가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사진 : 디즈니+, 이동욱[킹콩 by 스타쉽], 김해준[매니지먼트mmm], 조한선[미스틱스토리], 금해나[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이태영[제이엠컬쳐스], 김민[팀네오], 현리[HB엔터테인먼트], 오카다 마사키[스타더스트 프로모션], 정윤하[사람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