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회장 추가열)가 주최하고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후원하는 1분 가요제 ‘싱어미닛(#SINGAMINUTE)’의 에피소드 1편이 싱어미닛 틱톡(TikTok)과 유튜브(YouTube)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싱어미닛'은 숏뮤직 경연대회로, 60초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강렬한 음악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1분 가요제이며,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이번에 공개되는 첫 에피소드에서는 참가자 모집부터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0팀의 예선 통과 과정과 1차 본선인 '크리스마스 캐럴 미션'을 통해 2차 본선에 진출할 30팀을 선발하는 여정이 담겨있다. 본선 심사위원단은 전문 프로듀서와 안무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의 음악적 개성과 창의성을 세심하게 평가하여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로코베리의 안영민 작곡가, DOKO 프로듀서, 박우상 프로듀서, 김태호(빅싼초) 프로듀서, 그리고 박현중(똘아이박)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또한, 퍼포먼스 심사를 위해 원밀리언의 레디 안무가와 아마존의 노원 안무가도 심사위원단에 합류한다.

 

최종 결선 무대는 2025년 2월 15일(토)에 JTBC 스튜디오 일산 특설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장 관람을 위한 방청 신청은 1월 18일부터 싱어미닛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이번 에피소드가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소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민법 제32조 및 저작권법 제105조에 근거해 설립됐다. 설립 목적은 저작권법에 의거 저작권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음악저작물 사용자의 이용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음악문화의 향상 발전에 기여하는데 있다. KOMCA는 1987년 4월 CISAC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의 준회원으로 가입, 1995년에 정회원으로 승격됐으며 2004년 10월에는 저작권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CISAC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인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2017년 아시아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인 CISAC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국제 무대 진출을 알린 KOMCA는 마침내 2019년 5월 총회에서 전 세계 20개 단체로만 구성된 이사단체로 선출돼 현재 아시아를 넘어 국제적인 영향력을 가진 단체로 성장했다.

 

 

자료 : 한국음악저작권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