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기대작 <북극성>이 본격적인 출항을 알리며,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9월 10일 첫 공개를 앞두고, 두 배우가 맡은 각각의 캐릭터인 서문주와 산호의 스틸 이미지가 공개되며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극성>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여정에서,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과 유엔 대사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액션 첩보 멜로 드라마로, 한반도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진실을 추적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암살>, <베를린>, <도둑들> 등에서 매번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전지현은 이번 작품에서 전혀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북극성>에서 그녀가 맡은 서문주 역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로, 강한 애국심을 지닌 캐릭터다. 어릴 적부터 태극기를 붙여놓고 공부하던 문주는 외교관으로서의 경력을 쌓으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특히,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서 전지현은 유엔대사로서의 당당하고 기품 있는 모습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맞서는 강인
배우 전지현이 또 한 번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위스 명품 시계 및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셰이프스 오브 엑스트라레간자(Shapes of Extraleganza)’ 하이 주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에서 그녀는 눈부신 미모와 함께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전지현은 이 날 행사에서 두 벌의 드레스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첫 번째 드레스는 고급스러운 하늘색 실키 원피스로, 그녀의 청초한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로즈 골드와 루비로 장식된 화려한 주얼리까지 더해져,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이어 두 번째 드레스는 컷아웃 디자인의 블랙 드레스로, 그녀의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껏 강조했다. 특히, 전지현의 깔끔한 올백 헤어와 최소한의 메이크업은 절제된 고급미를 더욱 강조하며, ‘럭셔리의 정석’을 몸소 보여줬다. 피아제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지현의 모습을 공개하며 “당당하고 우아한 글로벌 앰버서더 전지현이 하이 주얼리 컬렉션 공개 행사에서 빛났다”고 전했다. 그녀의 등장만으로도 현장 분위기가 달라지며, SNS상에서는 “여신 아우라”, “우아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