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18일 공식 SNS를 통해 일부 셋리스트와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투어의 열기를 예고한 것. 4년 만의 신보 발매로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스포일러는 투어를 기다리던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3일 EP 앨범 ‘STAY’를 발매하며 오랜 공백을 마치고 컴백했다. 신보는 팝부터 R&B, 발라드, 모던 록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장르를 견고하게 엮어 하나의 음악적 내러티브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범과 동시에 공개된 수지·이도현 주연의 뮤직비디오는 주요 포털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콘텐츠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셋리스트 이미지에는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비롯해 ‘그날에 우리’, ‘목요일 밤’, ‘Beautiful Day’, ‘서울 밤’, ‘열 손가락’, 그리고 신보의 타이틀곡 ‘Stay’까지 어반자카파의 음악적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온 대표곡들이 포진했다. 신곡과 명곡을 자연스레 섞어낸 구성은 이번 투어가 어반자카파의 음악 여정을 되짚는 시간임을 암시한다. 함께 공개된
가수 손태진이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 ‘사랑의 멜로디’로 돌아온다. 손태진은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와 크레딧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신곡은 그동안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여온 손태진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감성 발라드로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은다. 티저 이미지에서 손태진은 브라운 톤의 슈트를 차려입고 꽃으로 장식된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재킷 주머니에는 ‘사랑의 멜로디’의 발매일인 11월 18일 오후 6시가 섬세하게 새겨져 있어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또한 공개된 크레딧 이미지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러브레터와 폴라로이드, 하트 이미지 등이 어우러지며 신곡이 선사할 감성적인 요소들을 미리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신곡 ‘사랑의 멜로디’는 박준식 작곡가와의 협업이 눈에 띈다. 박준식 작곡가는 ‘월간 윤종신’에서 발표된 ‘니가 뭐라고’(2020)와 ‘이별 이별 이별’(2023) 등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담은 곡을 선보였으며 손태진과의 만남으로 음악적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손태진은 박준식 작곡가와의 협업을 통해 로맨틱한 감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깊이 있는 목소리로 새로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그룹 내 최초의 유닛 팬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나선다.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19~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8월 23~24일 광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까지 총 3개 도시에서 ‘HOSHI X WOOZI FAN CONCERT [WARNING]’을 개최한다. ‘WARNING’이라는 타이틀은 두 사람의 애칭인 ‘호우주의보’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동시에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네이밍이다. 팀 내 퍼포먼스를 책임지는 호시와 프로듀싱을 이끄는 우지의 조합은 ‘춤과 음악의 완벽한 결합’으로도 불린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팬미팅을 넘어 유닛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유닛곡 ‘날 쏘고 가라’부터, 지난 3월 발매된 싱글 1집 ‘BEAM’의 무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두 사람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특히 각 도시별 공연마다 차별화된 무대 연출이 예고돼 팬들의 기대가 높다. 게다가 투어의 출발점이 되는 서울 공연은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돼, 글로벌 팬들과도 실시간으로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