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이 또 한 번 화보 장인의 진가를 입증했다.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8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안유진은 기존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에서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더해, 성숙한 아우라와 쿨한 감성을 동시에 표현해냈다.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내린 앞머리로 시선을 압도한 그녀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서 화면 전체를 장악하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트렁크에 기댄 컷, 앰프 위에 앉은 컷 등 소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포즈는 보는 이로 하여금 순간을 스틸컷처럼 각인시키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안유진 특유의 깊은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오랜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내공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브랜드와 화보가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를 그녀만의 언어로 풀어낸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아름다움을 담는 수준을 넘어, 하나의 ‘비주얼 서사’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유진의 비주얼과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가 어우러진 화보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 또한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보그 코리아 측은 안유진의 화보가 폭발적인 팬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여름, 서울 한복판에서 K팝의 최정상 스타들이 총집결한다. 오는 8월 21일 개최되는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가 역대급 규모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하며 한류 축제의 정점을 찍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들이 대거 출격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스트레이키즈다. 2018년 데뷔 이래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자작곡 중심의 독창적 음악 세계를 펼쳐온 이들은, 지난 2년간 빌보드 200 1위 앨범을 여섯 차례 연속 배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증명했다. 최근 유럽 투어를 포함한 ‘DOMINATE’ 월드투어는 북미·남미를 넘어 유럽 전역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단일 투어 기준 K팝 최다 관객 동원 기록에 근접한 상황이다. 아이브는 K팝 걸그룹 계보를 새로 쓰고 있다. 2021년 데뷔곡 ‘ELEVEN’부터 ‘LOVE DIVE’, ‘I AM’, 최근작 ‘애티튜드’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연속 히트를 기록 중이다. 음악성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겸비한 완성형 그룹으로 평가받으며, 지난해에는 19개국 28개 도시에서 42만여 명의 관객을
독일 베를린에서 K팝을 대표하는 두 세대의 아이콘이 만났다.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 2025’ 무대에 선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아이브(IVE)가 백스테이지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브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IVE x j-hope meet at Berlin”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과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제이홉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진을 공유하며 유쾌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다. 사진 속 아이브 멤버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활짝 웃으며 제이홉을 중심으로 둘러서 있고, 제이홉은 여유로운 포즈로 이들과 함께한 순간을 즐기고 있다. 이번 만남은 두 아티스트가 각각의 무대로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하면서 성사됐다. 아이브는 12일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55분간의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열띤 떼창을 이끌어냈다. 제이홉은 13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90분간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
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이 또 한 번의 예능 성장을 완성했다. tvN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가 지난 4일 종영한 가운데, 막내 멤버로 출연한 안유진은 시즌 내내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확신의 예능돌’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안유진은 센스 넘치는 리액션과 탄탄한 예능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예능에서 요구되는 상황 파악 능력과 순발력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까지 겸비하며 ‘예능 스펀지’라는 별명을 얻을 만했다. 특히 아부다비 카페에서 이은지의 “여기 독을 탔어”라는 상황극에 과장된 리액션으로 화답하며, 장면 하나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해당 클립은 SNS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지락실3’의 대표 명장면으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성대모사에도 재능을 드러냈다. 이은지의 양희은 성대모사를 자연스럽게 이어받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고,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조차 “이제 정말 잘한다”고 감탄할 정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존 예능 포맷을 재해석하는 안유진의 기민함은 시즌 전반의 활력을 이끄는 원동력이었다. 무대 위 아이돌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은 채, 망가짐도 불사하는 진심 어린 자세는 더욱 돋보였다
걸그룹 아이브(IVE)가 또 한 번 K팝의 역사를 새로 쓴다.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무대에 K팝 걸그룹 최초로 단독 초청된 아이브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약 55분간 무대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 그 이상이다.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하는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셈이다. 특히 이번 베를린 공연은 단독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록과 EDM, 팝이 중심이 된 기존 페스티벌 흐름 속에서, K팝 걸그룹이 중심 무대로 초청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아이브는 이미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통해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바 있다.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폭발적인 라이브와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무대로 현지 관객과 음악 매체들의 극찬을 받았다. 당시 빌보드는 “아이브의 무대는 올해 최고의 공연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10개의 베스트 퍼포먼스 중 하나로 선정했다. 한편, 이번 베를린 무대 이후 아이브는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에도 출
아이브(IVE)의 메인 보컬 리즈가 드라마 OST를 통해 다시 한 번 대중의 감성을 자극한다. 리즈가 가창에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OST Part.5 ‘헤비 러브(Heavy Love)’가 18일 오후 6시 공개됐다. ‘헤비 러브’는 웅장한 스트링 라인과 섬세한 피아노 선율 위에 리즈 특유의 맑고 단단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노래는 시간이 흐르며 더 깊어지는 사랑의 감정을 주제로, 함께하는 순간들이 쌓여 결국 ‘무거운 사랑’으로 변해가는 여정을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다. 특히 “무거운 사랑을 나누자”는 후렴구 가사는 사랑의 책임과 용기, 그 무게마저 감싸 안는 진심을 섬세하게 전달한다. 리즈는 이번 OST를 통해 단순한 설렘을 넘어선 성숙한 감정선의 보컬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가 전하는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메시지에 리즈의 보컬은 진한 여운과 감정의 결을 더하며 장면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천국에 도착한 80세의 해숙(김혜자)이 젊은 시절 남편 낙준(손석구)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다. 삶과 죽음, 시간과 기억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드
아이브(IVE)가 캠퍼스 퀸카로 변신해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6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멤버들이 각기 다른 캠퍼스 퀸카 콘셉트로 등장, 유쾌한 서바이벌 미션에 참여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브는 이번 콘텐츠에서 ‘대학 내일모레’라는 가상의 매거진의 표지 모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서바이벌을 벌였다. ‘대학 내일모레’의 표지 모델은 한 해의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으로, 이를 차지하기 위한 미션은 바로 ‘달력 사진 촬영’이었다. 촬영을 위한 준비가 끝난 후, 멤버들은 두 명씩 팀을 이루어 미션에 임하게 됐다. 안유진과 이서, 가을과 장원영, 레이와 리즈가 각 팀을 이루었고, 팀마다 주어진 소품을 활용하여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제작진은 "얼빡 셀카 금지"라는 규칙을 공지하자 멤버들은 "왜요?"라며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은 "그것도 저희가 가진 재능인데 왜 안 돼요?"라고 귀엽게 항의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미션이 시작되자 각 팀은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
아이브(IVE)의 리더 안유진이 라코스테의 새로운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라코스테는 안유진의 세련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브랜드의 컨템포러리하고 캐주얼한 스타일과 완벽하게 어울린다고 판단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유진은 밝고 활기찬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패션 아이콘으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과 존재감은 라코스테의 현대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라코스테는 안유진이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적합한 인물이라고 확신했다. 안유진과의 이번 협업은 3월 9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W 컬렉션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를 기점으로 안유진은 라코스테와 함께 다양한 국내외 캠페인에 참여하며, 브랜드의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라코스테는 스포츠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브랜드로서, 안유진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안유진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K-POP 아티스트로서 무대에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아이브(IVE)의 멤버 가을이 신곡 'TKO'의 안무 제작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IVE LOG] 기다렸지? 가을 선배의 TKO 안무 브이로그 도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가을이 직접 안무를 창작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의 고민, 그리고 완성된 안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가 담겨 있다. ‘TKO’는 아이브의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수록곡으로, 최근 열린 아이브의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에서 처음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가을은 그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반영했다. 특히 그녀는 안무 창작 과정에서 ‘TKO’라는 제목에 맞는 복싱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컨셉을 제안했다. “링을 만들어서 저와 레이가 대결하는 느낌을 살리고 싶다”고 말하며, 안무 구상에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을은 안무의 세부적인 부분에까지 신경을 썼다. 프리 코러스부터 후렴 구간의 안무를 시미즈와 함께 작업하며, 2절 벌스의 안무는 홀로 구상했다. “세게 밟아”라는 가사와 “Float like
29일 오전, 걸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해외 일정 참석차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