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의 여행 중 뜻밖의 감동적인 순간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 'VARO Playlist'에 공개된 영상에서 변우석은 밀라노의 한 식당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영상에서 변우석은 음식을 즐기며 "여행의 마지막 날에 좋은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든다"며 여행의 끝자락에 다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어 스태프가 "영상은 힘들 때 꺼내볼 수 있어 좋다"는 말을 건네자, 변우석은 깊이 공감하며 "그게 영상의 힘이다. 인생이 남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변우석은 자신의 젊은 시절이 영상으로 남아 팬들과 공유되는 것에 대해 감동을 느낀 듯,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돌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왜 눈물이 나죠?"라며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순간적으로 분위기가 어색해진 변우석은 “너무 맛있어서 그런다”며 웃음을 지어 보이며, 감정을 다스리려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그의 눈물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우리가 너무 늦게 알게 된 게 미안하다", "변우석의 진심이 전해졌다", "앞으로도 행복만 가득하길"
패션 아이콘 미나·모모, 오니츠카 타이거와 함께하는 밀라노 패션위크 나들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미나, 모모가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번 출국은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의 밀라노 패션 위크(Milan Fashion Week) 참석을 위한 것이다. 미나, 모모는 추운 날씨에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공항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니츠카 타이거 관계자는 "미나, 모모와 함께하는 이번 밀라노 패션 위크는 오니츠카 타이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 : 뮤즈온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