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의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인나와 소란의 고영배, 그리고 허성범과 전희수가 여행메이트로 등장해, 해외에서 펼쳐지는 찐 로컬 여행과 더불어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여행지에서 이성 외사친과 여행을 떠나는 출연자들이 썸을 타며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로맨틱한 모습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하는 ‘썸 투어’ 콘셉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시갈지도’ 제작진이 맡은 만큼, 예능의 형식에 여행의 감성을 녹여낸 세련된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고영배가 카이스트 공대 남신으로 유명한 허성범에 대해 강한 질투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일본 교토의 한 음식점에서 허성범이 직원들에게 알아보자, 고영배는 “인기 리얼 맞아?”라며 의심을 품고, 허성범은 당당히 “100% 리얼”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고영배는 허성범이 외사친과 함께 떠나는 썸 투어에 계속해서 견제를 하며,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특히, 일본 유명 장어덮밥 맛집에서 고영배는 ‘장어덮밥의 핵심은 4등분’이라며, 허성범에게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수하며 썸 투어의 분위기를 고조시켰
오는 6월 11일, KBS 2TV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로운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에 깃들며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로, 주인공의 예측불허한 행보와 로맨틱한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에서 서현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 속, 신분과 재력을 모두 갖춘 금수저 단역인 차선책을 연기한다. 차선책은 소설 속에서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인물이다. 그러나 어느 날,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차선책의 몸에 깃들면서 그녀의 삶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K의 영혼이 깃든 차선책은 이제 단역에서 벗어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존재에서, 점차 소설 속 중심 인물로 자리잡게 된다. 예상치 못한 사건과 우연의 연속 속에서, K는 소설의 경로를 이탈하며 점차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된다. 서현은 이 캐릭터를 세 가지 인물로 나누어 준비했다. 먼저, 현대의 K는 웹소설에 빠져있는 비관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여대생으로 등장한다. 이후, 소설 속 차선책은 단조로운 삶을 살아가는 공허한 인물로 그려지며, 빙의 후 차선책은 소설 속 캐
배우 소지섭이 13년 만에 느와르 액션 장르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은 조직의 과거와 복잡한 감정선이 얽힌 하드보일드 액션을 선보이며, 그를 향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소지섭의 '기준' 캐릭터 스틸은 이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광장>은 범죄 조직에서 한때 2인자였던 ‘기준’(소지섭)이 동생 ‘기석’의 죽음을 계기로 복수를 결심하고, 11년 만에 다시 ‘광장’ 세계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가 돌아온 이유는 복수뿐만 아니라, 그가 쌓아온 과거의 상처와 마주하기 위한 여정이기도 하다. 공개된 스틸컷은 ‘기준’의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그가 누군가와 격렬하게 싸우고,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는 모습은 그가 선택한 복수의 길이 얼마나 처절하고 고통스러운지를 잘 보여준다. 소지섭은 ‘기준’ 역으로 캐스팅되었을 때부터 원작 웹툰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다. 차가운 눈빛과 무표정 속에 숨겨진 복잡한 내면, 그리고 타협 없이 직진하는 강렬한 복수자의 이미지를 소지섭이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기 때문이다. 그가 드라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이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 팬들과의 또 다른 특별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번 화보는 워치 &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와의 협업을 통해, 현진이 집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일상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담아냈다. 화보에서 현진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편안한 스타일을 통해 ‘집에서의 하루’를 그려냈다. 밝고 청량한 배경 속에서 그는 다양한 의상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까르띠에의 아이코닉한 시계와 액세서리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근육질 몸매는 남성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터뷰에서는 현진이 삶에 대한 철학을 진지하게 풀어냈다. 그는 "세상을 심미적인 관점으로 보려고 한다"며, 개인적인 행복을 찾는 방법으로 꽃을 사거나 도예를 하는 등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팬들과의 사랑을 나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팬덤 '스테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스테이는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존재"라고 언급하며, 팬들과의 관계를 계속해서 소중히
배우 이도현(30)이 13일, 공군 군악대에서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왔다. 그는 지난 2023년 8월 14일 군 입대 후 2년여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이도현의 전역은 그동안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만큼, 그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이후,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괴물’, ‘더 글로리’, ‘나쁜 엄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급격히 주목을 받았다. 이도현은 전역 전에도 ‘스위트홈 시즌3’,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고, 군복무 중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특히, 영화 ‘파묘’에서 첫 주연을 맡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야말로 ‘천만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이 성과는 군 복무 중에도 계속해서 그를 대중의 주목 속에 놓이게 했다. 입대 후 첫 시상식이었던 2023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이도현은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시상식에서는 군복을 입고 참석한 그는 “‘백상예술대상’이 칠순이 될 때 최우
배우 고윤정과 차은우가 만났다. 두 사람이 함께한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의 새로운 캠페인 영상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섬세한 연기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공개된 ‘Call my name’ 캠페인 영상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그 속에서 담긴 감정선과 분위기는 팬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고윤정과 차은우는 대사 없이도 상대방을 바라보는 눈빛과 미소로 감정을 교환하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깊이 있는 케미를 펼쳤다. 또한 영상 속 두 사람은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세련된 감성을 전달했다. 고윤정과 차은우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로, 그들의 케미스트리는 영상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차은우는 흰 티와 단정한 스타일로 침대에 엎드려 책을 읽거나, 창가에 앉아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고윤정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고윤정은 연보라색 티셔츠와 찢어진 데님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그 자체로 섬세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두 배우는 16mm 필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세 번째 월드투어의 2차 일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13일, 지드래곤은 공식 팬 SNS를 통해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추가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2차 일정은 그가 아시아를 넘어 호주와 태국까지 무대의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드래곤은 오는 7월 2일과 3일, 호주 시드니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6일 멜버른으로 무대를 옮긴다. 이어 8월 2일, 태국 방콕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K-POP의 대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지드래곤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투어의 열기는 이미 지난 10일과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공연을 통해 확인됐다. 도쿄돔에서 8년 만에 열린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드래곤의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그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위버맨쉬(Übermensch)' 개념을 바탕으로 초인으로 거듭나는 3단계 스토리텔링을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월드투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뱁새’로 7개월 만에 음악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신곡 발표를 예고하는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뱁새’라는 제목은 단순한 곡명이 아니라, 이무진만의 독특한 음악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무진은 지난 2022년 발표한 미니 2집 ‘만화 (滿花)’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으로, 그동안 그가 선보여온 감성적인 음악과 직설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메시지가 이번 신곡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뱁새’라는 제목에서 오는 의미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오가며, 이무진의 음악적 색깔과 스타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무진은 JTBC의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서 독보적인 개성으로 주목을 받으며, ‘신호등’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에피소드’,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청춘만화’ 등 연타로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원 차트를 장악, 자신만의 강력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에피소드’와 ‘청춘만화’는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위치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
드라마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과 연준, 그리고 배우 강유석이 특별 프로젝트 유닛 ‘하이 보이즈’를 결성,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OST ‘그날이 오면’ 퍼포먼스 비디오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12일 스튜디오 마음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단순한 OST 차원을 넘어 하나의 완성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조화로운 호흡과 청량한 무드 속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는 마치 진짜 아이돌 유닛의 데뷔 무대를 방불케 했다. 극 중 강유석이 연기하는 엄재일 캐릭터는 과거 인기 보이그룹 ‘하이 보이즈’ 출신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그 설정을 현실로 끌어와 구현한 ‘그날이 오면’은 통통 튀는 기타 리프 위에 청춘의 사랑과 설렘을 녹여낸 가사로 구성돼 극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 후렴부에서는 볼과 가슴을 가리키는 귀여운 포인트 안무가 더해져,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번 영상은 9회 방송 말미에 일부 장면이 깜짝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고, 본 영상이 업로드된 이후엔 온라인상에서 “진짜 하이 보이즈 데뷔해도 되겠다”, “무대 보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약 1년 3개월 만에 음악으로 돌아온다. 이번 컴백에는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가 신곡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하며, 두 스타의 특별한 시너지가 예고됐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5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차은우가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2023년 2월 발매된 미니 6집 '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팬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조에 달해 있다. 아이유와 차은우는 지난 2월, 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화보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당시 ‘비주얼 케미’만으로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을 품은 뮤직비디오에서 재회하게 되며, 뮤직비디오의 영상미와 분위기 그리고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어떤 감동을 전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아이유는 그간 배우로서도 눈부신 행보를 보여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주인공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아이유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