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과 정은지가 13년 만에 듀엣곡을 발표하며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커플(Couple)’을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곡은 1998년 그룹 젝스키스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그들의 달콤한 하모니와 감성적인 가사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1일 자정, 두 사람의 리메이크 곡을 예고하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하며 신곡의 발표를 공식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은지와 서인국은 커플룩을 맞춰 입고 나란히 소파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 각자의 SNS를 통해 동일한 의상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는 신곡 발표를 위한 힌트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정은지와 서인국은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주인공 윤윤제와 성시원으로 출연, 당시 현실감 넘치는 청춘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드라마 OST ‘올 포 유(All For You)’는 그들의 첫 번째 음악적 협업이었고, 곡이 발표되자마자 국내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미국 빌보드 K-POP
가수 션이 3·1절을 기념해 5년째 진행한 기부 마라톤 ‘2025 3.1런’에서 약 2억 2천여만 원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션은 1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 배우 진선규, 이재윤, 임세미를 비롯한 31명이 달린 31km 마지막 주자로 합류해 3.1km 코스를 달린 데 이어 1000여 명의 개인 참가자들과 추가로 3.1km를 달리며 기부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 마라톤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후손들이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참가자 3,100명의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등 총 2억 2천400여만 원은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션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3.1런’이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 3.1런'은 션이 2020년부터 진행해온 ‘8.15런’, 2021년부터 이어온 ‘3.1런’의 일환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
배우 차은우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환상적인 비주얼 조합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7일, 차은우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최근 진행된 주얼리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데님 재킷과 민소매 티셔츠를 맞춰 입고, 화이트 컬러의 목걸이와 반지, 그리고 팔찌를 착용한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의 스타일은 시크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차은우의 어깨에 팔을 올려놓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두 사람의 케미는 마치 드라마 속 연인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이들은 차은우가 2021년부터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화보 촬영에 함께 임했으며, 해당 브랜드는 차은우와 아이유의 화보를 공식 SNS 계정(chaumetofficial)을 통해 공개했다. 비주얼에 뛰어난 두 사람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팬들은 "아이유와 차은우, 이 조합 너무 좋다", "둘 다 너무 잘생기고 예뻐서 현실 드라마 같아", "청춘 드라마 느낌이 난다", "얼굴 천재들의 미친 케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배우 윤다영이 YK미디어플러스와 새로운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기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았다. YK미디어플러스의 손영균 대표는 27일 윤다영과의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그녀의 톡톡 튀는 매력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다영은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를 시작으로 <TV소설 꽃 피어라 달순아>, <리치맨>, <비밀의 남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국가대표 와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녀는 특히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입양아이자 미술학원 선생님 '옥미래' 역을 맡아, 밝고 씩씩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윤다영은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 능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왔다. 새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와의 동행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기
배우 박진영과 노정의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마녀'가 공개 1주 만에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의 OTT 차트를 휩쓸며 빠르게 흥행 열기를 더하고 있다. 27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발표한 2월 3주차(2월 17일~2월 23일) 주간차트에 따르면, '마녀'(영제: The Witch)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 2위, 말레이시아에서 3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각각 6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마녀'는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하나둘씩 다치거나 죽게 되면서 ‘마녀’라는 오명을 쓰고 마을에서 쫓겨난 여주인공과 그녀를 구하려는 남자 사이의 미스터리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박진영과 노정의의 뛰어난 연기력이 돋보이는 이 드라마는, 강렬한 서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K-드라마에서 주로 인기를 끌었던 로맨스 장르와는 다른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점에서 '마녀'의 성과는 이례적지만, 드라마 초반의 남녀 주인공의 학창 시절 장면이 최근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하는 ‘교복 서사’ 트렌드와 맞물려 흥행 요소로 작용했다고 보여진다. 특히 '조립식 가족', '스터디
배우 강예원이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새롭게 합류해,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3월 3일 방송될 17화에서는 강예원이 처음으로 등장해, 진지하게 인연을 찾으려는 모습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연예계의 다이아급 미스&미스터들이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 예능이다. 방송인 주병진, 박소현을 비롯해 배우 박형준, 천정명이 참여해 사랑을 향한 진중한 태도를 보여줬고, 이에 이어 강예원의 합류로 새로운 에너지가 불어넣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예원은 영화 ‘1번가의 기적’, ‘해운대’, ‘하모니’, 드라마 ‘천 번째 남자’, ‘나쁜 녀석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와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도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강예원은 수줍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이렇게 계속 살 순 없다”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고, 사랑을 받고 싶기도 하고, 사랑을 주고 싶기도 하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출신 최성윤이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최성윤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올 어바웃 윤(All about Yun)'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총 3회 공연으로 이루어지며, 첫날에는 오후 2시와 6시, 둘째 날에는 오후 5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에서 최성윤은 새하얀 배경 앞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흑발에 청청 패션을 매치한 그는 그간 팬들 사이에서 '와토끼'라는 별명답게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이번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2017년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성윤은 ‘와이(Y)’라는 예명으로 그룹의 메인 보컬을 맡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알타보이즈’, ‘태양의 노래’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인정받았으며,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지난해 9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 뒤, 12월에는 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팬미
배우 송혜교가 숏컷 헤어스타일로 또 한 번 대중을 사로잡았다. 26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보그 홍콩 2025년 3월호 커버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짧은 숏컷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송혜교만의 우아하고 세련된 매력을 극대화한 이번 화보는 팬들뿐만 아니라 패션계의 주목을 받았다. 화보 속 송혜교는 짧은 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블랙 숏컷 헤어와 몽환적인 눈빛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40대 나이를 잊은 듯한 청순하고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미니멀한 스타일링과 베이지 톤 의상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또한, 송혜교는 립스틱의 색조와 메이크업 디테일을 섬세하게 조화시켜 여전히 뷰티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송혜교의 숏컷 스타일링은 단순한 헤어 변화가 아니라 그녀의 미모와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전환점으로 여겨진다. 팬들은 "숏컷도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송혜교, 여전히 20대 같은 미모"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변신을 칭찬했다. 특히, 40대 여성들에게도 도전할 수 있는 스타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여고 졸업식 현장을 깜짝 방문하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26일,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딩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한 ‘딩고 어택’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딩고 어택’은 팬들의 일상 속에 스타들이 깜짝 등장해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엔믹스(NMIXX), 엔시티 드림(NCT DREAM), 영화 ‘소방관’ 출연 배우들이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 시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이 한 여고 졸업식 현장을 급습해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했다. 그들은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선공개곡인 ‘닥터! 닥터!’(Doctor! Doctor!)를 비롯해 대표곡 ‘굿 소 배드’(GOOD SO BAD)와 ‘인 블룸’(In Bloom) 등 다양한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로베이스원의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는 학생들로부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딩고 어택’ 에피소드는 그들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하며,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
배우 황동주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전참시'에서 황동주가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방송을 통해 쌓인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영자와의 만남이 예고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황동주와 이영자는 현재 KBS JOY의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중이다. 황동주는 30년 동안 이영자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고 있었고, 이영자 또한 그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해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황동주는 이영자를 향한 사랑을 수차례 공개적으로 고백하며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고, 결국 두 사람은 최근 방송에서 최종 애프터 데이트까지 성사되며 감동적인 결실을 맺었다. ‘전참시’는 스타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매니저의 제보를 통해 공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예능에서 큰 인기를 끌어온 이영자가 MC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황동주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영자와의 관계가 예능을 넘어 현실에서도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황동주와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