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데뷔 2주 만에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1일 발행되는 앳스타일 3월호에서 '킥플립'은 첫 매거진 화보를 공개하며, 개성과 비주얼을 뽐내며 주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올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다양한 색감의 스타일링으로 청춘의 밝은 에너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킥플립'의 멤버들은 데뷔 후의 설렘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저희의 꿈은 이제 시작이다. 더 큰 무대에 서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의 성공에 대해 "팬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연습하고 성장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킥플립'은 1월 20일 발매된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으로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써클차트 출하량 기준 32만 2000장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받으며 27만 6881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또한, 틱톡 공식 계정 팔로
걸그룹 WOOAH(우아)의 우연이 뮤지컬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소속사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는 19일 우연이 오는 3월 28일 개막하는 뮤지컬 '컨텍트'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우연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 ‘영덕’ 역을 맡으며 첫 뮤지컬에 출연하게 된다. 뮤지컬 '컨텍트'는 2050년과 1992년이라는 서로 다른 시간대를 배경으로, 두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청춘과 첫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연은 그동안 드라마와 OST 활동 등으로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조아서 구독중 시즌2', '라이브온',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왔다. 또한 '마녀는 살아있다', '손가락만 까딱하면' 등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유튜브 채널 '리무진서비스'를 통해 달콤하고 섬세한 음색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만능돌'로서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한층 더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컨텍트'는 3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배우 김민하가 tvN 새 드라마 '태풍 상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태풍 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 상사'를 지키려는 청년 사장과 그의 가족·직원들의 사투를 그린다. 김민하는 IMF라는 경제 위기 속 회사를 살리려 애쓰는 경리 '오미선' 역을 맡는다. '오미선'은 1997년 IMF 외환위기의 중심에서 가족을 부양하고자 K-장녀로서 책임감을 갖고 생활 전선에 뛰어든 인물이다. 경리로서 회사를 지키는 핵심 인력이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간다. 김민하는 그간 Apple TV+ '파친코'에서 강한 선자 역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고 디즈니+ '조명 가게'에선 복잡한 감정을 지닌 시나리오 작가 윤선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태풍 상사'는 김민하의 연기 영역을 넓힐 기회다. 그녀의 다층적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 표현이 빛을 발할 전망이다. 아울러 강태풍 역의 이준호와도 호흡을 맞춘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등 여러 히트작을 보유한 스타로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 '태풍 상사'는 올 하반기 전파를 탄다. 김민하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강태풍·오미선의 이야기가 어떻게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가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5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배급사 뉴(NEW)가 19일 밝혔다. ‘파과’는 40년 경력의 여성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그녀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독특한 캐릭터와 강렬한 액션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파과'는 17일 제75회 베를린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에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의 시사회 후, 현장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베를린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터틀은 “압도적인 연기에 우리는 놀라울 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해외 매체들도 작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스크린데일리는 "강렬한 액션과 감성적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60대 주인공의 캐릭터는 영화계의 주목을 끌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버라이어티 역시 "익숙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라며, 신선한 매력을 더한 점을 언급했다. 한편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 ‘파과’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생일을 맞아 2억원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2월 18일, 제이홉은 자신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며, 병원 측은 기부금이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과 중증 난치병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기부 후 "지금 이순간에도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진심을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에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12억 원을 넘었다. 제이홉은 “매년 생일마다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팬들인 ‘ARMY(아미)’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그의 따뜻한 마음씨가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또한 앞서 제이홉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한바 있다. 제이홉은 기부를 통해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기부를 결정했다.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
밴드 DAY6가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DAY6’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에서 시작된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은 도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이어졌으며, 15일과 16일 두 차례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일본 공연은 6년 만에 개최된 만큼, 팬들에게 그 어떤 공연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DAY6는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수식어처럼 감정선이 깊은 자작곡들로 공연을 꾸미며 팬들과 소통했다. ‘Best Part’로 포문을 연 DAY6는 ‘Better Better’, ‘Healer’,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으로 공연을 펼쳤고, 이어서 ‘그녀가 웃었다’, ‘How to love’, ‘Say Wow’ 등으로 사랑과 행복의 감정을 담아냈다. ‘괴물’, ‘Zombie’, ‘HAPPY’ 등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팬들의 함성과 함께 DAY6의 명곡들이 흘러나오며 공연의 매력을 더했다.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를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16일, 스타쉽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 두 미(I DO ME)’라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하며 K-pop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기존의 티징과 소개 영상을 생략하고, 단번에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파격적인 방식은 큰 임팩트를 남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 두 미’는 신인 그룹 ‘키키(KiiiKiii)’의 첫 선을 보이는 곡으로, 자신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난 나답게 더 빛나", "결국 내가 가는 길이야" 등의 가사를 통해 자기애와 개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신디사이저와 묵직한 디스코 드럼의 조화가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감성적인 보컬과 그루브한 리듬이 곡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에서 촬영되어 멤버들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멤버들은 양 떼가 뛰어다니는 드넓은 대지를 배경으로 트램펄린을 뛰거나 공중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기존의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점으로, ‘키키(Ki
지난달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스터디그룹'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K-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스터디그룹'은 국내 티빙을 비롯해 라쿠텐 비키, 뷰 등 해외 OTT 플랫폼에서 방송 중이며, 해외 반응도 매우 뜨겁다. 특히 라쿠텐 비키에서는 미국, 영국, 브라질 등 74개국에서 '톱 2'에 올랐으며, IMDb와 MyDramaList에서 각각 8.5점, 8.9점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뷰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2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특히 황민현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부에 몰두하면서도 싸움에서는 능력을 발휘하는 윤가민 역을 맡은 그는, 무술 연습에 8개월을 투자해 고난도 액션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도 한지은, 차우민, 이종현 등 신인 배우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이들은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는 배우 최우식과 박보영이 대본과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우식과 박보영의 첫 입맞춤, 이준영과 전소니의 마지막 장면 리허설 사진도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고겸'(최우식)과 '김무비'(박보영)의 첫 입맞춤과 '홍시준'(이준영), '손주아'(전소니)의 마지막 장면을 담기 위한 리허설 사진도 공개되었으며, 이 사진들은 본편에서 그려질 설렘과 애틋함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팬들은 작품 속 캐릭터들의 열정적인 연기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멜로무비'는 네 청춘 남녀의 관계 변화를 차분하게 풀어내며, 일상적이면서도 감동적인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오충환 감독은 감각적인 연출로 각 인물의 심리를 정교하게 담아내었으며, 이나은 작가는 그 감성을 잘 살린 대본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최우식은 '고겸' 역을 맡아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고, 박보영은 '김무비'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그리고 이준영과 전소
신예 배우 임채현이 웹드라마 '다섯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의 주인공 '김시연' 역에 발탁됐다. 이 드라마는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여주인공이 잃어버린 4년의 기억을 찾기 위해 다섯 남자와 동거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동거 코미디 작품이다. 임채현은 착하고 따뜻한 성격의 배우 지망생 '김시연'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임채현은 이번 작품에서 주변 인기를 끌지만, 자신은 그 인기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순수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다양한 남자들과의 동거를 통해 그만의 색깔을 더욱 빛낼 것으로 보인다. 임채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은 웹드라마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현은 KBS1 ‘거북이 채널’을 시작으로 OCN ‘트레인’, SBS ‘모범택시’, TVN ‘슈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이전과 다른 한층 더 성숙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다섯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는 2월 18일부터 웨이브와 다양한 OTT 플랫폼, IPTV를 통해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티빙에서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임채현이 어떤 모습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