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다시 한 번 미모와 인성 모두에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명품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하며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 사진은 송혜교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와 함께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회자되며, 그녀의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실감케 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어깨를 드러낸 핑크색 민소매 드레스를 착용하고, 그 위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함과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그녀의 긴 머리는 자연스럽게 흐르며, 밝은 피부와 선명한 턱선이 드레스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했다. 특히 송혜교는 카메라를 응시하는 순간, 내추럴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그야말로 '핑크빛 여신'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송혜교가 더욱 눈부시게 성장한 존재감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송혜교는 그동안 어떤 의상이나 스타일에서도 완벽하게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해왔지만, 이번 드레스와 선글라스를 매치한 룩에서는 그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시크함이 조화를 이루며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또한, 송혜교는 연기자로서도 한층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역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예능계의 유망주로 떠오른 고우림이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의 바리톤 보컬로 알려진 인물로, 지난 18일 방송된 ‘미스터 보이스’ 특집에서 그만의 특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군 복무 중 아내 김연아와의 러브스토리와 군대 생활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가 공개한 비밀 연애 4년과 24살의 프러포즈, 파리에서의 로맨틱한 여행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고우림은 “아내가 여행 계획을 다 짰지만, 단 한 번도 실망한 적 없다”라며 김연아와의 깊은 애정을 고백했다. 또한, 군 복무 중 면회 온 김연아와의 일화는 출연진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대대 전체가 난리가 났다"며 당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전한 고우림은 "비주얼을 포기한 대신 웃음을 얻었다"며 자신만의 예능 철학을 공개했다. 그의 성대모사 개인기 또한 빛을 발했다. 고우림은 ‘최홍만 성대모사를 하는 조세호’를 따라 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MC들과 출연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방송 후 고우림의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은
넷플릭스 글로벌 메가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3의 공개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배우 이병헌이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17일(현지 시각) 방송된 이 자리에서 그는 자신이 연기한 '프론트맨'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하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병헌은 인터뷰 초반부터 ‘오징어 게임’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30년 넘게 연기를 해오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도 참여했지만, 이 작품은 철저히 ‘한국의 이야기’였다”며 “처음 미국에서 팬들의 반응을 접했을 때, 문화의 경계를 초월한 공감에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병헌은 특히 이 시리즈가 한국어로 제작된 드라마임에도 세계적 반향을 일으켰다는 점을 강조하며, K콘텐츠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대단히 실험적인 구조에 흥미를 느꼈지만, 동시에 ‘성공 아니면 처참한 실패’라는 극단적인 예감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프론트맨’이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비밀 유지에 철저히 했던 그는 심지어 가족에게도 출연 사실을 숨
가수 이효리가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18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녹화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이번 출연은 이효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효리와 유재석은 지난 2008년 ‘패밀리가 떴다’에서 '국민 남매'로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로 여러 차례 함께 작업하며, 예능계에서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2020년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와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다. 이번 ‘유퀴즈’ 출연은 두 사람의 오랜 인연을 고려했을 때,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효리는 본인이 직접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유재석과의 협업은 이미 여러 차례 있었던 만큼 그들의 자연스러운 호흡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효리와 유재석 사이에는 이상순과의 에피소드, 그리고 ‘싹쓰리’ 시절의 비하인드 이야기 등 다양한 추억들이 소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효리의 출연은 예능뿐만 아니라 그녀의 변화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의 MC로
배우 권나라가 한 장의 사진으로 또다시 ‘분위기 여신’임을 입증했다. 최근 그녀가 자신의 SNS에 올린 근황 사진은 특별한 연출 없이도 일상 속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완벽히 담아냈다. 카페 테라스에서 촬영된 이번 사진에서 권나라는 흰 티셔츠에 루즈핏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메이크업은 최소화했고,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은 담백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품 없이도 완성도 높은 컷들은 오히려 그녀의 본연의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선글라스를 살짝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에서는 전작들 속 시크하고 고혹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한층 편안하고 따뜻한 무드가 느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일상도 화보 같다”, “청량한 여름을 닮은 모습”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권나라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넉오프'를 통해 브라운관 복귀를 예고했지만, 주연 배우 김수현의 논란으로 인해 공개가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그럼에도 그녀는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 공백을 채워가고 있다.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권나라는 2019년 배우로 전향한 뒤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배우 지성이 10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하며 타이틀롤을 맡은 ‘판사 이한영’은 회귀 판타지와 법정 드라마의 요소를 결합한 신선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청탁과 재판 거래로 얼룩진 과거를 지닌 한 판사가 10년 전으로 회귀하며 다시금 '정의'라는 무게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원작 웹소설과 웹툰의 합산 조회 수만 2,2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 작품을 기반으로, 탄탄한 서사에 압도적인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모였다. 극 중 지성은 충남지법의 평범한 단독판사였던 ‘이한영’ 역을 맡는다. 그는 유력 로펌 대표의 사위가 되며 권력의 중심에 서고, 그와 동시에 법의 정의는 무너진다. 판결은 청탁에 따라 흘러가고, 그 대가로 사적 이익을 쌓아가던 이한영. 하지만 끝을 예감한 어느 날, 그는 기이하게도 10년 전, 아무것도 가지지 못했던 단독판사 시절로 되돌아간다. 두 번째 삶에서 그는 정반대의 길을 선택하고, 과거 자신과 닮은 자들과 싸워나간다. 지성의 연기는 단지 배역을 연기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그는 지난해 ‘커넥션’에서 마약에 중독된 형사 역으로 극한의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호평
배우 한소희가 또 한 번 자신만의 감각으로 경계를 허물며 시선을 압도했다.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계정에 패션 매거진 'W코리아'와 함께한 신작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Women in Motion”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사진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한 여성이 지닌 정체성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보 속 한소희는 비대칭 컷의 블랙 보디슈트, 하이힐, 스타킹 등 강렬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치명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특히 차가운 대리석 계단 위에서 보여준 정적인 포즈와 깊은 눈빛은 하나의 조각 작품처럼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러플 블라우스 스타일링에서는 몽환적이고 우아한 분위기까지 더해, 다양한 무드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그의 감각이 빛을 발했다. SNS에 화보를 공개한 한소희는 “움직임 속의 여성(Women in Motion)”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만의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에 팬들은 “화보가 아니라 예술이다”, “한소희의 도전적인 모습에 감탄했다”, “이건 전시회급” 등의 극찬을 아끼지
데뷔 20년차. 보통 이쯤이면 ‘전설’이라는 수식어 뒤로 한발 물러설 법도 하지만, 슈퍼주니어는 여전히 최전방에서 K팝을 이끈다. 오는 7월 8일, 슈퍼주니어가 정규 12집 ‘Super Junior25'를 통해 본격적인 ‘익스프레스 모드(Express Mode)’로 컴백한다. 앨범명 'Super Junior25'는 2005년 공개된 슈퍼주니어 데뷔 앨범이자 정규 1집인 'Super Junior05'에서 이어지는 것으로, 멤버들의 아이디어로 정해진 이름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 게다가 슈퍼주니어는 전 세계 팬들과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앨범 발매 당일인 7월 8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슈퍼주니어 공식 SNS 계정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총 9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타이틀곡 ‘Express Mode’는 업템포 클럽 팝 장르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으로, 트렌디한 사운드에 슈퍼주니어 특유의 여유와 카리스마가 녹아든 곡이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멈추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이번 컴백은 ‘20주년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슈퍼주니어는 공식 SNS를 통해 각 멤
배우 장근석이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며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을 맞잡았다. 16일, 장근석의 소속사 크래프트42이엔티는 "장근석이 VAST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향후 두 회사가 협력하여 배우로서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장근석과 VAST엔터테인먼트 강건택 대표 간의 오랜 신뢰와 우정에 뿌리를 두고 있다. 두 회사는 장근석이 드라마,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간 쌓아온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장근석은 1993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2009)와 <예쁜남자>(2014),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2009)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중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폭넓은 팬층을 형성하며 그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가고 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신도현, 류혜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소속된 회사로, 강건택 대표는 현빈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연기 스승으로 잘 알려져 있다. VAST와 장근석의 만남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그간 쌓아온 양
배우 김유정이 7월호 코스모폴리탄의 커버를 장식하며, 여름의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평온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화보는 ‘신비로운 여름 별장에서 보내는 한 낮의 여유’라는 콘셉트에 맞춰, 여유롭고 세련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유정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 우아한 아이보리 베스트 셋업, 칵테일 드레스와 선글라스 등 여름 별장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 김유정은 촬영 내내 차분하고 집중된 태도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22년차 배우’답게 연기뿐만 아니라 모델로서의 역량도 빛을 발했다. 김유정은 촬영 후 인터뷰에서 "자연 속에서 촬영하는 것이 즐거웠다. 특히 그린 컬러의 착장이 날씨와 잘 어울려 마음에 들었다"고 전하며, 7월호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근 드라마 <마이 데몬>을 끝낸 김유정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여행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저기 여행도 다니고, 집에서 푹 쉬기도 하며 재충전 중이다"라는 근황을 전하며 한층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유정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이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멜로 스릴러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