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다리미 패밀리’ 김혜은, 시청률 21.2%까지 견인… 명실상부 ‘시청률 제조기’! 배우 김혜은이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극본 서숙향)에서 극의 전개를 이끄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다리미 패밀리’ 29, 30회에서는 마침내 자신의 잃어버린 돈 100억을 찾기 위해 경찰서에 자진 출두한 백지연(김혜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지연은 잃어버린 100억의 탈세 혐의를 벗을 수 있는 새해가 되면 아버지 백곰(이원종 분)이 자신에게 남긴 유언장을 들고 경찰서를 찾을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서강주(김정현 분)가 이를 알고 유언장을 훔쳐 가자 지연은 곧바로 강주의 옥탑방으로 쳐들어갔다. 강주를 잡도리하고도 유언장을 찾지 못한 지연은 공범 오민기(강덕중 분)에게 거래를 제안하며, 100억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했다. 이어 새해가 되자마자 경찰서를 찾은 지연은 자신이 도둑맞은 돈이 100억임을 자수하며 경찰 수사의 지지부진함을 비난했다. 지연은 윤미옥(김선경 분)을 통해 경찰이 이미 공범을 양길순(이규호 분)으로 특정했고 돈을 묻은 위치를 파 봤지만,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전남도립도서관, 올해의 책 선정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전남도립도서관에서는 도민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책 선정은 도민과 전남지역 도서관 등을 통해 추천받은 책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와 교수, 사서, 교사 등 16명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 심사와 온라인과 현장 도민 투표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다. 선정된 도서는 문학, 비문학, 청소년, 어린이 4개 분야 1권씩이다. 문학 분야는 전성태 작가의 '여기는 괜찮아요'가 뽑혔다. 분단, 여순사건, 세월호 참사 등 현대사의 사건을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오늘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소설이다. 비문학 분야에선 수많은 뉴스와 타인의 고통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공동체의 일원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게 하는 김인정 저널리스트의 '고통 구경하는 사회'가 선정됐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추정경 작가의 '열다섯에 곰이라니'가 이름을 올렸다. 정체불명의 현상으로 갑자기 동물이 돼버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 아이들의 성장기를 담은 소설이다. 어린이 분야는 김다노 작가의 '최악의 최애'가 차지했다. 열세살 아이들이 사계절을 겪으며 달콤한 사랑, 우정, 성장하는
교통비 절약의 시작, 새로운 GTX-A노선도 The 경기패스와 함께하세요. 경기도는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의 파주 운정 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에서도 'The 경기 패스' 혜택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운정 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 등 5개 정거장이 추가로 개통했다.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이동 소요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90분에서 약 22분으로 대폭 단축돼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도는 GTX-A노선 이용 도민의 편의를 위해 'The 경기패스'의 GTX-A 요금 환급을 적용한다. 20∼30대 청년은 30%, 40세 이상은 20%, 저소득층은 53%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TX-A노선의 요금은 평일 기준 기본요금 3천200원에 5km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이에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요금은 4천450원이지만 'The 경기패스'를 이용하면 청년의 경우 3천120원으로 1천330원을 환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The 경기 패스는 GTX를 포함해 시
서초구,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레벨4로 국내 최고 인증 서울 서초구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 심사를 통과해 레벨 4 인증을 유지했다고 7일 밝혔다. 서초구는 이번 심사에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디지털 포용성, 개방성, 협력성 등 총 22개 세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레벨 4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이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은 영국표준협회(BSI)가 개발한 '스마트도시 성숙도 5단계 기준'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의 세계적인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이 인증은 최초 획득 후 1년 차와 2년 차에 각각 사후 심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통과해야만 3년간 자격이 유지되는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 2020년 처음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2023년 갱신 심사와 지난 12월 1년 차 사후 심사를 통과해 현재 레벨4를 유지하고 있다. 심사과정에서는 비즈니스 관리, 시민 중심의 서비스 관리, 기술과 디지털 자산 관리, 이익 실현 전략 등 4원칙을 비롯해 14개의 비즈니스관리, 9개 핵심 성공 요인 등을 평가한다. 여기에 22개 모든 항목에서
배우 고현정이 건강 회복에 전념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6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저는 현재 많이 회복된 상태다."라며 팬들의 우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제는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과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고현정은 드라마 '나미브'의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어 응급실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그녀의 정확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고현정은 SNS에서 "큰 수술을 무사히 마친 후 정신이 든다"며, "저도 놀랄 만큼 아팠고, 이제 건강을 잘 살피며 조심히 지내겠다"고 전하며, 병실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약물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환자복을 입고 약간은 창백한 얼굴을 한 채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현정의 소속사 측은 이전부터 그녀가 촬영 현장에서 여러 번 건강 문제로 쓰러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고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시 '미리내집' 및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신속 추진 위한 조직 정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최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II)' 공급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기존에 있던 한강개발사업단을 사장 직속으로 편제하여, 서울시의 주요 정책인 '미리내집'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하였다. SH공사는 황상하 사장이 2024년 12월 30일 취임한 이후, 주요 경영 목표인 '미리내집 공급 확대'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공공성 확보를 통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취임 1주일 만에 조직 정비를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SH공사는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예비)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핵심 저출생 대책인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II)'의 공급을 전담할 '미리내집공급부'를 주거복지본부 산하에 신설했다. '미리 내 집'은 2024년 7월 올림픽파크포레온 300호를 시작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총 1,022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였습니다. 특히
기장군, 도시농업테마공원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 완료…6일부터 시범 운영 개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최근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 공사를 마치고, 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 테마공원으로, 기장군이 총 사업비 230억 원을 들여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대 2만 6,869m2 부지에 조성했다. 이곳에는 도시농업센터, 시민 분양 텃밭, 어린이 공영 텃밭, 토종 농장, 잔디광장,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도시민들이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시민과 어린이를 위한 '분양 텃밭'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며,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연과 농업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 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이 주민들에게 농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세대 간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도시농업 문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철마도시농업공원은 3월까지 시범운영 후 오는 4월부터 정식개
로이드, 변화하는 시장을 반영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로이드 "순간을 소유하다"로 리브랜딩 독일, 졸링겐, 2025년 1월 6일 – 1888년부터 프리미엄 신발과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선두주자인 로이드(LLOYD)가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한다. 이번 리브랜딩은 변화를 수용하고 앞으로 나아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는 데 중점을 둔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순간을 소유하다(Own the Moments)"와 함께 로이드는 고객에게 기쁨, 자신감, 스타일에 대한 영감을 전한다. 미래를 위한 비전과 미션 로이드의 새로운 비전, '긍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하다(Fuel a Positive Lifestyle)'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역동적이고 낙관적이며 전체적인 접근 방식에 대한 믿음을 담고 있다. 로이드의 미션은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는 열망을 불러일으키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로이드는 고객이 어디에 있든지 영감을 주고 의미 있는 영향력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 약속 : 기쁨, 자신감, 그리고 스타일 로이드 리브랜딩의 세
구리시, 2025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42명 위촉 구리시가 지난 3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강사를 모집하여 5개 과정, 총 71개 과목에 대한 42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하였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강사들은 교육 운영 방식과 강의 운영 시 참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이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경력자로, 여성행복센터 수강생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에도 수준 높은 교육 제공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시여성행복센터의 2025년 1기 프로그램은 1월부터 4월까지 총 71개 과목, 1200여 명 규모로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031-550-8308, 8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구리시청
배우 박규영이 <엘르>의 스페셜 디지털 프로젝트 ‘엘르 디 에디션’의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AHC와의 협업을 통해 박규영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내며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녀는 작품에 대한 진지한 열정을 드러내며,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출연하여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박규영은 작품을 기다리는 동안 마음속에서 그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과 정체성을 찾아가며, 그것이 자신감을 키워주는 원동력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매 순간 새로운 도전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박규영은 이번 화보를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박규영은 인터뷰에서 "보습에 신경을 쓰고 아침마다 눈가 마사지를 하며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한다"라며 겨울철 뷰티 루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는 박규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영상과 필름으로 구성되어 있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규영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엘르 디 에디션' 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