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단 한 명의 유아도 포기하지 않는 유치원 재개원 지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10일, 휴원 중이던 인천남부초등학교이작분교장 병설유치원의 재개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작분교장 병설유치원은 지난 2024년 3월 1일부터 휴원 상태였으나, 2025학년도에 3세 유아 한 명이 입학 의사를 밝힘에 따라 재개원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유아 한 명이라도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 점검, 교육과정 준비, 교재·교구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의 안전과 교육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교육 인프라 확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유치원 재개원 지원은 단 한 명의 유아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유아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KT(대표이사 김영섭)는 2025년도에 활약할 KT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그룹, 'Y퓨처리스트'를 7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Y퓨처리스트의 지원 자격은 국내 4년제 대학 1~6학기(2025년 학사 일정 기준) 재학생, 휴학생이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72명을 신규 선발해, 지난해 선발된 2년 차 Y퓨처리스트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된다. Y퓨처리스트에 선발되면 2월 말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1년 차 활동이 종료된 후에 추가로 2년 차 활동에도 지원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 지원 및 활동에 대한 상세 내용은 Y 브랜드 홈페이지(www.yspotligh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 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해 올해 23년 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22년간 약 4,960명의 대학생이 Y퓨처리스트 활동에 참여했으며, 선발되면 다양한 분야의 팀 프로젝트와 Y 브랜드 마케팅 참여를 통해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역량을 기를 수 있다. Y퓨처리스트 일부는 이후 실제로 KT에 입사해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KT는 Y퓨처리스트의 아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설맞이 전통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함영주 회장이 100여 명의 그룹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하나 사랑 봉사단'과 함께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함영주 회장은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주말 이른 아침부터 대강당에 모인 임직원 가족들과 담소와 덕담을 나누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들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풍성한 설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떡인 오쟁이떡 300세트를 만들었다. 정성껏 빚은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즉석 반찬, 제철 과일, 조미 김 등의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 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정성을 들여 만든 떡 세트 300개와 행복 상자 150개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종로 노인 종합 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기초 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함영주 회장은 "설
KT&G가 현지 사업 체제를 통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고 유라시아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2023년 우즈베키스탄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판매 1위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의 현지 맞춤형 제품 수출로 시장을 개척해 온 KT&G는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에쎄' 브랜드 7개 제품이 총 2.7억 개비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 중 KT&G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에쎄 체인지'는 수출 물량 중 64%를 차지하며 시장의 호응을 얻었다. KT&G는 이번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의 법인 전환을 통해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권역에서 경쟁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인력 규모를 4배 이상 늘리고, 세부 영업망 구축으로 유통 커버리지를 확대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초슬림 담배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에쎄'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적극적인 시장 확장을 통해 매출 및 수익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KT&G는 지난해 유라시아와 아태 지역에 권역별 CIC(사내 독립 기업·Company-In-Company)를 설립하고 글로벌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 한파 뚫고 성황리 종료 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제17회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지난 12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7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령과 성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가자들은 삼한의 초록길 산책 코스 왕복 7km(의림지, 에코브릿지, 그네공원 반환) 구간을 달렸다. 상의를 탈의한 남성 선수들과 반팔 티를 입은 여성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찬 대회는 제천의 맹추위와 아름다운 자연을 온몸으로 흠뻑 누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을사년 새해에 혹한의 추위에도 웃음과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에게서 많은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마라톤뿐만 아니라 제천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대회를 연중 개최해, 전국 각지의 체육인들에게 각광받는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제천시청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부지런히 달려온 김지은의 필모 활약상 돌아보기 배우 김지은이 차근차근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 김지은(홍덕수 역)이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이전 작품들에서의 활약 역시 재조명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첫 주연작 '검은 태양', 강렬한 눈도장 찍다김지은에게 첫 주연작이라는 의미를 지닌 MBC '검은 태양'에서 그는 국정원 내에서도 장래가 촉망되는 현장 요원이자 한지혁(남궁민)의 파트너 '유제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12회에서 아버지인 백모사(유오성)의 죽음을 마주하고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복잡한 내면의 서사를 깊이 있게 표현한 김지은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천원짜리 변호사'로 통통 튀는 매력 발산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검사 시보 '백마리' 역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김지은은 특유의 정확한 딕션과 섬세한 완급조절로 마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
배우 박지현, 새해 첫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관객을 사로잡는 코미디 재능! 배우 박지현이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스크린을 발칵 뒤집었다. 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박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다. 박지현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음란물 단속 신입 공무원이지만, 우연한 사고로 1억을 빚지며 19금 웹소설을 쓰게 되는 단비 역을 맡아 처음으로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다. <히든페이스>에 이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까지! 지난해 연말 관객 10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히든페이스’에서 열연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던 박지현이 2025년 첫 코미디 영화의 주연으로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는 소식은 극장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박지현은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꺼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첫 코미디 영화 도전! 스크린을 가득 채운 발칙하고 유쾌한 매력! 박지현은 "스무 살 때부터 코미디를 너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日 팬연합, 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0만 원 기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박건욱의 일본 팬 연합이 그의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박건욱은 2023년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에서 최종 5위로 선발되어 '제로베이스원'으로 데뷔했으며, 팀 내 올라운더로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최근에는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에게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일본 팬 연합의 기부 역시 박건욱의 이러한 따뜻한 마음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월 20일 선공개곡 'Doctor! Doctor!'를 발표하고, 29일에는 일본 EP 1집 'PREZENT (프레젠트)'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료 : 한국백혈병소아협회 사진 : 웨이크원
수원시가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대학교, 기업, 소상공인 등 9개 기관과 함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1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새빛 기후공헌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수원시와 9개 기관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 단지 내 탄소 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탄소 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현재 공동주택 75개 단지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원시는 2030년까지 전체 공동주택 단지의 절반 가량인 200여 개 단지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빛 기후공헌 프로젝트'는 탄소 중립 실현과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개인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협력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새빛 기후공헌 프로젝트를 총괄 운영하며 행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파트 입주자 대표 협회는 아파트 단지 네트워크 구축과 홍보를 담당한다. 대학과 기업, 소상공인 등은 시민이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재정 기반 조성, 기술 지원, 정책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 '유니버스 리그' WayV 텐, 팀 리듬 감독의 카리스마⋯"자기 한계를 넘어야"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7화에서는 리그전 3라운드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최정예 선수 7명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주전과 벤치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팀 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감독의 선택에 따라 선수들의 운명이 갈리는 만큼,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각 팀은 매력적인 신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팀 리듬은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와 '돈트 히트 더 브레이크스(Don't Hit The Brakes)'를, 팀 그루브는 '나는 너야(Only U)'와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팀 비트는 '마이, 마이, 마이(My, My, My)'와 '온&온(ON&ON)'을 선보인다. 선수들은 신곡 공개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팀 리듬의 감독 텐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선수들을 이끌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제이엘, 아유무, 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