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17일 오후 1시, 힙합 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의 리믹스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원곡과 인스트루멘털을 포함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장르와 스타일을 통해 제이홉의 음악적 다양성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리믹스 버전에서는 밴드, 붐 뱁, 웨스트 코스트, 소울, 브라질리언 퐁크, 일렉트로 팝 등 여러 장르의 색깔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밴드 리믹스는 타악기와 일렉트릭 기타가 주는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원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붐 뱁 리믹스는 재즈풍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묵직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빈티지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웨스트 코스트 리믹스는 더운 여름날을 떠올리게 하는 여유롭고 그루비한 리듬에, 강렬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다가온다. 소울 리믹스에서는 일렉트릭 기타와 리듬감 있는 건반, 아련한 신디사이저가 어우러져 원곡의 느낌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변형시킨다. 브라질리언 퐁크 리믹스는 장르 특유의 열정적인 리듬과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16일 베일을 벗는다. 이 작품은 20년 전 사망한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 '재단사'와 그를 추적하는 부검의 세현(박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복잡한 인물 간의 관계가 핵심 포인트로 꼽힌다. 드라마의 첫 공개를 앞두고, 이정훈 감독과 배우들이 밝혔던 '메스를 든 사냥꾼'의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드라마의 첫 번째 강점은 바로 대본 그 자체이다. 박주현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신선함을 느꼈다”면서,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서 “당당하고 꾸며지지 않은 작품이기 때문에, 그만큼 흥미롭고 자극적일 것”이라며 관객들이 극중 세현의 복잡한 감정선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박용우 역시 “대본의 밀도와 완성도가 매우 좋았다”고 말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는 점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뒤로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진다”고 전하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강조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다. 이정훈 감독은 박주현의 세현 역할을 두고 “세현의 감정선
지난 15일, 일본 도쿄 도요스 PIT에서 열린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JAPAN'에서 유니스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으로 구성된 멤버들이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났다. 서울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화려한 출발을 알리며 도쿄에서 그 열기를 이어갔다. 유니스는 미니 2집 타이틀곡 'SWICY(스위시)'와 수록곡 '땡! (DDANG!)'으로 무대를 시작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발랄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에게 일본어로 반갑게 인사하며, '뭐해?'라는 씨앗에서'부터 'SUPERWOMAN(슈퍼우먼)'까지 다양한 곡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게임 코너를 통해 '미션! 룰렛 돌리기', '릴레이 퀴즈 대결', '챌린지 퀴즈', 'TMI 젠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첫 일본 앨범 발매 소식이었다. 진현주는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가 아직 모르는 중대한 소식이 있다"며 "올여름 유니스가 첫 일본 디지털 싱
세계 최초 젠더 벤딩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연극 '디 이펙트'에 출연한 배우 이윤지가 지난 13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작품은 항우울제 임상시험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슬픔이라는 감정을 탐구하며,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배우 이윤지는 '로나 제임스' 박사 역할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디 이펙트'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그녀의 열연은 두드러졌다. 깊은 고뇌와 혼란을 담은 눈빛과 절제된 표정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로나 제임스'의 내면을 완벽하게 드러냈다. 첫 공연을 마친 이윤지는 "3월 말부터 '디 이펙트' 팀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는데, 드디어 첫 공연을 마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설렘과 떨림이 있었지만, 관객들과 함께 깊은 울림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앞으로도 저희 공연의 이펙트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 이펙트'는 8월 31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2관'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최근 4050 고객의 여름철 쇼핑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퀸잇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레인부츠 거래액은 직전 30일 대비 152% 증가했으며, 냉감 용품 거래액 또한 78% 이상 늘었다. 특히 여름철 착용에 적합한 샌들과 원피스의 검색량은 전월 대비 각각 92%, 86% 증가하며 여름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크게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름철 실용 아이템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인견 소재 의류와 속옷, 쿨 토시, 여름 정장, 레이어드용 볼레로 및 뷔스티에 등의 검색량이 늘어나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여름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퀸잇은 6월 23일까지 '6월 퀸잇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름 원피스, 샌들, 선글라스 등 바캉스 상품부터 냉감 소재 의류, 레인부츠, 경량 바람막이, 우비, 제습제 등 장마 대비 아이템을 포함한 총 45만 개 상품을 최대 87%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100% 당첨 복권 이벤트와 할인 쿠폰팩 2종 등 다양한
샘표식품의 대표 브랜드 질러가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신제품 '우리아이 순수육포'를 출시했다.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는 보존료, 산도조절제, 향료 등 세 가지 첨가물을 배제하여 3無 제품으로, 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나트륨 함량을 국내 육포 시장 매출 상위 3사 평균 대비 26% 낮춰 건강을 더욱 고려했다. 부드러운 식감은 질러만의 4℃ 이하 저온에이징 기술을 통해 실현되었다. 이러한 기술은 고기의 육즙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제공한다. 고기를 하나씩 걸어 건조하는 방식을 적용해 아이들이 쉽게 찢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30g 한 팩에는 단백질 13g이 들어 있어 간편하게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호주산 소고기에 지방을 제거한 순살을 사용하여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는 현재 쿠팡, 샘표 공식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 :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 출시[샘표]
29일 오전, 배우 김혜윤이 김포공항 국제선을 통해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 일정 참석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영상 : 뮤즈온에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예 보이그룹 나우즈(NOWZ)가 본격적인 비상을 알린다. 리브랜딩 이후 새롭게 출발한 이들은 오는 17일 선공개 싱글 ‘자유롭게 날아 (Feat. 우기(YUQI))’로 첫 미니앨범 ‘IGNITION’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곡은 나우즈만의 푸른 감성을 담은 첫 서사이자, 아이들((G)I-DLE)의 우기가 지원사격에 나선 의미 있는 협업이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나우즈가 그리고자 하는 ‘청춘의 한순간’을 포착해낸다. 교복 차림의 진혁은 마치 학원 로맨스 만화 속 주인공처럼, 시윤은 짙은 녹음 아래 깊은 눈빛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연우의 펑키한 스타일링, 윤의 감성 어린 눈빛, 현빈의 투명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다섯 멤버는 각기 다른 청춘의 결을 표현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무빙 포스터 속 가사 일부. “바람, 우린 시와 사랑 그리고 물결”, “가두지 못해, 네가 뭔데 왜”, “시간이 갈수록 가슴속 깊숙이 상처는 커져만 가” 등 감성 짙은 문장이 곡의 서정적 무드를 암시한다. 시원하면서도 아련한 정서, 그리고 청춘의 불완전한 감정을 담아내며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조심스럽게 예고하고 있다. ‘자유롭게 날아’는 나우즈
아이돌 그룹 키키(KiiiKiii·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첫 자체 예능 콘텐츠 ‘키키팡팡’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운 온도를 나누고 있다. 지난 11일 공개된 2화에서는 다섯 멤버의 자연 속 일상과 자유 시간이 담긴 ‘시골 라이프’가 펼쳐졌다. 화려한 무대 밖에서 마주한 이들의 모습은 소박하고 정겨웠으며, 동시에 예능 신인의 반짝이는 감각이 돋보였다. 이번 회차는 전편에 이어 할머니 댁에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됐다. 목장 체험을 마친 멤버들은 자유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방식으로 휴식을 만끽했다. 먼저 지유와 수이는 들길을 따라 산책을 하며 눈앞의 푸르름과 마을의 온기를 함께했다. 지나가던 집에서 풍겨온 연기에 “누룽지 냄새 난다”며 감성을 자극하는 멘트를 던진 두 사람은, 솥뚜껑 삼겹살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자연스레 ‘찐친’의 온기를 보여줬다. 수이는 평소 요리를 도맡는 지유에게 “과일 깎고 고기 굽는 건 늘 너 담당 같다”고 말했고, 이에 지유는 “해준 걸 좋아해 주는 게 기분이 좋다”며 리더로서의 섬세한 진심을 전했다. 정자에 누운 두 사람은 서로의 공통점을 찾다 “알통즈”, “사오정즈” 등의 별명을 지으며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티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풀무원샘물과 협력하여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13일(금)부터 20일(금)까지 총 8일간 서울·경기권 주요 10개 매장에서 ‘영풍문고 X 풀무원샘물 증정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한 서점에서의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귀리차 한 잔의 여유’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도서, 문구, 음반, 디지털 상품 등 매장 내 모든 품목이 포함된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풀무원샘물의 신제품 ‘하루귀리’ 1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고객들은 영풍문고의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고, 건강한 귀리 음료와 함께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풀무원샘물의 ‘하루귀리’는 귀리 원물을 통곡물 그대로 우려내 고소한 맛이 특징인 곡물차로, 100% 국내산 원재료만을 사용한 식물성 음료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영풍문고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영풍문고는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서점에서 보내는 시간이 단순한 쇼핑을 넘어 건강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문화와 일상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