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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2 (목)

“35년 내공을 한정판에 담다”…신승훈, 4월 ‘LIMITED EDITION’ 개최

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GS아트센터서 6회 밀도 높은 무대 예고

 

가수 신승훈이 한정판 콘셉트의 단독 공연으로 올봄 팬들과 다시 마주한다. 데뷔 35주년 콘서트 전석 매진 이후 쏟아진 추가 공연 요청에 화답하는 자리다. 신승훈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 17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GS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2026 SHIN SEUNG HUN LIMITED EDITION’을 개최한다. 공연 타이틀에서 드러나듯, 이번 무대는 ‘한정판’이라는 기획 의도를 전면에 내세웠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데뷔 35주년 기념 콘서트 ‘2025 THE신승훈SHOW ‘SINCERELY 35’’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변함없는 가창력을 입증했다. 당시 공연은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LIMITED EDITION’은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특별 프로젝트다.

 

이번 공연은 신승훈 음악 세계의 결을 촘촘히 짚는 구성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대중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곡은 물론, 그간 무대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숨은 명곡들까지 재조명해 깊이 있는 세트리스트를 완성한다는 각오다. 35년간 축적된 음악적 서사가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약 1200석 규모의 GS아트센터는 객석과 무대의 거리가 가까운 구조로 아티스트의 호흡과 표정, 섬세한 음색까지 생생하게 전달되는 공간이다. 대형 공연장에서 느끼는 스케일과는 또 다른 밀도 높은 울림 속에서 신승훈 특유의 ‘킬링 보이스’를 오롯이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의자에 앉아 기타를 곁에 둔 신승훈의 모습이 담겼다. 절제된 이미지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집중과 내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그는 “세번째 리미티드 에디션. 4월에 여러분을 6번 만나러 갑니다.”라며 팬들과의 재회를 예고했다. 이어 “4월 10, 11, 12 / 4월 17, 18, 19”이라고 덧붙이며 일정도 직접 안내했다.

 

이번 공연 제작에는 CJ ENM과 도로시컴퍼니가 참여한다. 티켓 예매는 지난 3월 3일 오후 6시 NOL티켓을 통해 오픈되었다. 데뷔 35년을 넘어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아티스트 신승훈. 한정된 회차로 선보이는 ‘LIMITED EDITION’이 또 한 번 매진 기록을 세울지, 그리고 그의 음악이 어떤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가수 신승훈 리미티드 에디션 공연 포스터 [도로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