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BTOB)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서은광이 데뷔 11년 만에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확정하며 올 연말을 자신의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소속사 비투비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의 솔로 프로젝트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서은광은 오는 12월 솔로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개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10월 29일 오후 6시에는 선공개곡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를 발매해 본격적인 컴백의 포문을 연다.
‘라스트 라이트’는 서은광의 보컬 감성과 테크닉이 집약된 곡으로 정규 앨범의 서사를 여는 프롤로그 같은 존재다. 음악 팬들은 “비투비의 메인보컬다운 감정선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앨범 발표 후에는 단독 콘서트로 열기를 이어간다. 서은광은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서울, 27일 부산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비투비의 ‘믿고 듣는 라이브’ 전통을 이어가는 이번 무대에서는 한층 깊어진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서은광은 그룹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뮤지컬 무대에서 다져온 섬세한 감정 표현력과 안정된 가창력은 그의 솔로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정규 앨범은 서은광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스펙트럼을 총망라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그의 진정성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은광의 선공개곡 ‘라스트 라이트’는 10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되며, 솔로 정규 1집은 1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그의 첫 단독 콘서트는 오는 12월 20~21일 서울, 27일 부산에서 펼쳐진다.
사진 : 서은광 솔로 프로젝트 스케줄러 [비투비 컴퍼니]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