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키키 하음 [패스트페이퍼-스타쉽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148177253_ea1cb5.jpg?iqs=0.2643585549484708)
그룹 키키(KiiiKiii)의 멤버 하음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과 협업한 뷰티 화보를 통해 차세대 뷰티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음악,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온 하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뷰티 업계에서도 영향력을 입증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디지털 패션·컬처 매거진 패스트페이퍼는 최근 루이비통의 첫 뷰티 라인 라 보떼 루이비통과 하음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서 하음은 립스틱, 밤, 아이섀도우 등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브랜드의 감성과 분위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 사진 : 키키 하음 [패스트페이퍼-스타쉽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148161629_5dc5c6.jpg?iqs=0.9243101519345297)
또한 하음은 창가에 앉아 자연광을 받으며 나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거울을 통해 자신을 바라보는 모습 등을 연출하며 일상과 패션이 공존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매혹적인 눈매와 도회적인 무드는 뷰티 아이콘으로서의 잠재력을 고스란히 드러낸 장면이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음의 키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감각이 더욱 부각됐다. 윙크를 하거나 립스틱으로 허공에 글씨를 쓰는 등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는 Z세대 특유의 감성과 자신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루이비통 뷰티 라인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하음은 데뷔 이후 유니크한 음색과 몽환적인 보컬 톤으로 키키의 음악에 색다른 깊이를 더해왔다. 특히, 타고난 피지컬과 무대 위에서의 섬세한 퍼포먼스는 이미 다수의 무대에서 입증된 바 있다.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중적인 매력은 모델 겸 배우 데본 아오키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도 뒤따른다.
![ 사진 : 키키 하음 [패스트페이퍼-스타쉽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938/art_17579148186914_92cf6a.jpg?iqs=0.38751612262071367)
하음은 루이비통과의 뷰티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다채로운 매력 스펙트럼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는 유쾌한 에너지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무대와 화보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을 선보이는 하음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음악, 패션, 뷰티를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아이콘이라는 정체성을 한층 공고히 했다.
음악 활동에서도 하음의 존재감은 뚜렷하다. 하음이 속한 그룹 키키는 지난 3월 데뷔곡 ‘I DO ME’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고,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에도 ‘ASEA 2025’, ‘서울가요대상’, ‘K-월드 드림 어워즈’ 등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신흥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DANCING ALONE’을 통해 성숙한 감성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키키는 대학 축제와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성과 스타일, 개성을 모두 갖춘 Z세대 대표 아티스트로서 하음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 화보는 하음이 그동안 음악을 통해 쌓아온 이미지와 감각이 고스란히 뷰티 필드로 확장됐음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루이비통이라는 글로벌 브랜드가 그 가능성을 먼저 알아봤다는 점에서도 상징적인 성과다.
사진 : 키키 하음 [패스트페이퍼-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