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이덴티티 unevermet [모드하우스]](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7840060558_8563da.jpg?iqs=0.03965335841794593)
아이덴티티(idntt) 유닛 unevermet이 데뷔 후 첫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SBS '인기가요'의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3주간의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과 소중한 순간들을 나누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소감을 전하며 데뷔 활동을 돌아봤다. 김도훈은 "데뷔한지 아직 믿기지 않지만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희주는 "설렘과 긴장이 교차했지만, 함께한 멤버들과 팬들의 응원이 있어 매 순간 행복했다"며 앞으로의 성장 의지를 다졌다.
최태인 역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느꼈다.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 활동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영은 "무대 위 모든 순간이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으며,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며 무대에 대한 갈망을 표현했다. 김주호는 "팬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여러분 덕분에 더욱 나아가겠다"며 감동적인 인사를 건넸다.
아이덴티티 unevermet은 데뷔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곡인 ‘You Never Met’, ‘던져(Storm)’, ‘BOYtude’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확립했다. 특히, 자유분방하면서도 절도 있는 무대 퍼포먼스로 많은 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주목을 받았다.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이 조화를 이룬 무대는 그 자체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아이덴티티 unevermet의 데뷔 음반은 초동 판매량 33만 6000장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들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에게도 큰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이는 그들의 무대와 음악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소통에도 큰 의미를 부여하는 성과로, 아이덴티티 unevermet이 보여줄 더 많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아이덴티티 unevermet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멤버들은 데뷔 활동을 마친 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곧 재충전 후 새로운 유닛 'yesweare'로 돌아올 계획을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사진 : 아이덴티티 unevermet [모드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