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버터플라이’ 포스터[tvN]](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4700818493_044d60.jpg?iqs=0.7275521783110838)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가 오는 8월 22일 국내 방송을 시작하며, 스파이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전직 미 정보요원인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과 그를 처치하기 위해 파견된 현직 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그린다.
'버터플라이'는 한국계 미국 배우 대니얼 대 킴이 주연과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스파이 스릴러 장르의 대가인 켄 우드러프와 스테프 차가 공동 제작자 및 쇼러너로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대니얼 대 킴은 서울시에서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며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재확인했다. 극 중 데이비드 정은 한국에 거주하며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서울과 부산에서 촬영된 장면들이 현지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이번 시리즈는 김태희, 박해수, 김지훈, 성동일, 이일화 등 국내 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들은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과 국내 포스터에서도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tvN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국내 포스터는 주인공 대니얼 대 킴과 레이나 하디스티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총을 겨누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 포스터에는 원작의 ‘나비’라는 이미지가 그대로 반영되어, 작품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버터플라이'는 오는 22일 금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6부작으로 방송되는 이 시리즈는 한국을 배경으로 한 긴장감 넘치는 스파이 스릴러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 '버터플라이’ 포스터[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