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 H.O.T. 사진[솔트이노베이션]](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2447611615_b23437.jpg?iqs=0.03169250686722547)
K-POP 1세대 아이콘 H.O.T.가 6년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1996년 데뷔한 이래 K-POP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H.O.T.는 오는 9월 6~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터글로벌은 23일 "H.O.T.는 이번 공연에서 60분 이상 단독 공연 수준의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전하며, 이번 출연이 특히 의미 있음을 강조했다. H.O.T.는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전설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그 시점이 H.O.T.의 데뷔 29주년 기념일인 9월 7일에 맞물려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 사진 : '한터 뮤직 페스티벌' 이미지[한터글로벌]](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2447606011_8b16c9.jpg?iqs=0.05141803017914037)
게다가 이번 ‘한터 음악 페스티벌’은 K-POP 1세대부터 5세대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역사적인 축제다. H.O.T.가 그 중심에 서며, 국내 음악 역사와 함께해 온 한터차트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K-POP 역사의 중요한 장을 새로 쓸 것이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H.O.T.의 완전체 공연은 2001년 해체 후 약 17년 만에 재결합한 2018년 이후 처음이자, 다시 한 번 K-POP의 기원과 상징을 선보이는 자리다. 한터글로벌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K-POP의 상징인 H.O.T.와 더불어, 그간 이어져 온 K-POP의 세대적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출연이 성사된 배경에는 한터차트의 신뢰도와 한터글로벌의 33년간 축적된 경험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H.O.T.와 한터글로벌의 협업이 향후 K-POP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H.O.T.의 완전체 귀환을 시작으로,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는 추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등장할 예정이며, 그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사진 : 그룹 H.O.T. 사진[솔트이노베이션], '한터 뮤직 페스티벌' 이미지[한터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