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 포스터 [위즈온센] ](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6301612168_855662.jpg?iqs=0.9055766001563452)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Trafalgar Releasing)은 7월 30일, 전 세계 BTS 팬덤 ‘아미(ARMY)’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을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상영되며, 위즈온센이 국내 배급을 맡았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피바디상 수상 감독 그레이스 리(Grace Lee)와 K-POP 연구자 겸 감독 패티 안(Patty Ahn)이 공동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약 9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BTS 공식 팬클럽 ‘아미’의 열정과 공동체적 가치를 조명한다. 서울, 로스앤젤레스, 텍사스, 멕시코시티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팬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함께, BTS 안무를 가르치는 한국인 댄스 강사, 팬 중심 콘서트 ‘ReactorCon’ 참가자, 2013년부터 자발적으로 조직된 글로벌 팬 커뮤니티 사례 등을 통해 ‘팬덤’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에너지와 혁신을 심도 있게 탐구한다.
특히 이 작품은 2025년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후 관객들의 기립 박수와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덴마크 코펜하겐, 멕시코, 하와이, LA 등 국제 영화제에서도 잇따라 상영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두 감독은 “BTS 없이는 ‘아미’가 없고, ‘아미’ 없이는 BTS도 없다”며 “이 영화를 통해 팬들의 강인함과 창의성을 공감하고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예매는 오늘 7월 16일(수)부터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상영 일정은 각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사진 : ‘방탄소년단 아미: 포에버 위 아 영’ 포스터 [위즈온센]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