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변우석[바로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5535659803_c4fc3a.jpg?iqs=0.9442739389396648)
배우 변우석이 따뜻한 마음과 대담한 도전으로 ‘대세 배우’라는 수식어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지난 1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변우석이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진심 어린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변우석은 지난 4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기부 당시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은 사회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기부와 지원을 이어가는 개인 고액기부자 네트워크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도 “변우석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깊은 기대를 전했다.
![ 사진 : 배우 변우석[바로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5535663803_d4b7b4.jpg?iqs=0.9530449988072001)
나눔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동시에, 그는 연기자로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다음 스텝을 밟고 있다. 현재 그가 촬영 중인 작품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였다면’이라는 설정을 기반으로 재벌 여성과 왕족 남성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리는 이 드라마에서 변우석은 ‘국민이 가장 사랑한 왕족’ 이완 대군 역을 맡아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왕족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남자, 그리고 운명처럼 계약 결혼을 하게 되는 여자와의 로맨스. 겉은 냉철하지만 속은 뜨거운 캐릭터를 소화할 변우석에게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선재 업고 튀어'로 폭발적인 팬덤을 형성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강한 흡입력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사진 : <나 혼자만 레벨업>웹툰과 웹소설 이미지[카카오페이지 캡쳐]](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5535655667_8aa87b.jpg?iqs=0.4512289501198755)
이후 변우석은 또 하나의 글로벌 기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국내외 143억 뷰를 기록한 동명 웹소설 및 웹툰 원작은 이미 애니메이션으로도 대성공을 거두며 글로벌 IP로 자리 잡았다. 변우석이 맡은 성진우는 ‘E급 헌터’라는 최약체에서 출발해 최강의 헌터로 거듭나는 인물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성장을 보여주는 먼치킨 캐릭터다.
처음으로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변우석은, 압도적인 영상미와 VFX를 기반으로 구현될 이 작품에서 카리스마와 감성, 그리고 피지컬까지 모두 요구되는 복합 캐릭터를 소화한다. 연출은 영화 ‘백두산’과 ‘감시자들’의 이해준, 김병서 감독이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변우석은 <21세기 대군부인>의 촬영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배우 변우석[바로엔터테인먼트],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과 웹소설 이미지[카카오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