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다가오는 4집 앨범 ‘THIS IS FOR’ 발매를 앞두고 전례 없는 독특한 콘셉트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월 1일 공개된 티저 포토와 필름에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쿨하고 힙시크한 분위기로, 여름의 햇살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각 멤버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과감한 스타일링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티저 이미지 속에서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일상적인 오브제와 함께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힙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이들은 햇빛 아래 아스팔트 위에서 곰 인형, 청소기, 아령 등 낯선 오브제와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멋을 강조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큰 특징은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나는 스타일링과 그들만의 쿨한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점이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에서는 멤버들이 각각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태도로 촬영에 임하며, 트와이스 특유의 쿨함과 매력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와 같은 스타일링은 신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의 네 번째 정규 앨범 ‘THIS IS FOR’는 총 1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THIS IS FOR’을 비롯해 ‘FOUR’, ‘OPTIONS’, ‘MARS’, ‘PEACH GELATO’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 있어 더욱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앨범은 트와이스가 추구하는 힙시크한 콘셉트를 완벽히 반영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앨범 발매와 함께, 트와이스는 7월 19일과 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하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 투어는 ‘READY TO BE’ 월드투어 이후 약 1년 만에 펼쳐지는 무대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한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Moment Factory)가 참여하여 더욱 스케일감 있는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에서 360도 개방된 좌석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오는 7월 11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THIS IS FOR’ 앨범과 함께 트와이스의 새로운 변신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트와이스 신보 콘셉트 포토와 필름[JYP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