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 트레일러[YG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6/art_17510046009665_bca58f.jpg)
걸그룹 블랙핑크가 드디어 그들의 월드투어 ‘데드라인’의 막을 올린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새 월드투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영상은 로제가 드넓은 사막에서 전화를 걸며 시작된다. 그 후, 리사, 제니, 지수가 차례로 등장하며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고요한 사막과 끝없이 펼쳐진 도로 위를 질주하는 블랙핑크의 모습은 마치 서부 영화의 예고편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 사진 :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 트레일러[YG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6/art_17510046015262_029dc6.jpg)
이번 트레일러 영상은 해외 유명 연출진과 협업하여 미국 랜캐스터 인근의 사막과 할리우드 스튜디오 등에서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블랙핑크는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상의 결과물을 위한 모든 노력이 '데드라인' 투어에서 어떻게 완성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으며, 이번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예고했다.
![ 사진 :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 트레일러[YG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6/art_17510046020122_c23872.jpg)
한편 블랙핑크는 내달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데드라인’ 투어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6개 도시에서 31회의 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고양 공연에서 약 2년 8개월 만에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그동안 새 앨범 발표와 투어 일정으로 팬들이 기다려온 신곡 무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블랙핑크의 새로운 음악을 만나게 될 이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데드라인’ 월드투어는 블랙핑크가 그동안 쌓아온 명성과 음악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공연이다. 이번 투어는 블랙핑크가 팬들과의 더욱 깊은 소통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다. 그동안 음악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쳐온 블랙핑크가 이제는 무대에서 그들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하며, 월드투어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를 마쳤다.
사진 :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 트레일러[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