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8233441196_7334a8.jpg)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되며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0년 이상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액션을 담고 있다. 특히 각 캐릭터들이 작품 속에서 어떻게 생동감 있게 살아가는지, 그들의 여정 뒤에 숨어 있는 열정적인 준비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영상은 그 자체로 큰 화제를 모은다.
주인공 김독자 역을 맡은 안효섭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강하게 드러냈다. "모든 분이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평범함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직장인에서 점차 성장하는 김독자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깊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김병우 감독은 "보편성과 특수성을 모두 갖춰야 하기 때문에 안효섭이 최적의 캐스팅이었다"고 극찬하며, 그가 그려낼 '김독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 사진 :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및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8233448736_8482c1.jpg)
김독자는 소설 속에서 유일하게 완결된 시나리오를 끝까지 읽은 독자이자,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희망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전개를 깨고 세계를 구하는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안효섭의 섬세한 연기를 통해 그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 사진 : '전지적 독자 시점'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8233452982_3ba906.jpg)
이민호는 ‘유중혁’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밝혔다. "액션 동작 하나, 눈빛, 표정까지도 많이 고민했다"며, 유중혁의 현실성과 설득력을 강조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 불멸의 전사이자 회귀 능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오랜 시간 회귀와 죽음을 겪은 유중혁이 김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변화할지, 이민호의 섬세한 연기력이 기대를 모은다.
![ 사진 : '전지적 독자 시점'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8233462047_29395a.jpg)
유상아 역을 맡은 채수빈은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로 누군가의 발판이 되어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채수빈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안정감 있는 연기로 극의 시너지를 더하고,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인 이현성 역을 맡은 신승호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왔다"고 전하며, 그의 강렬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 또한 눈여겨볼 부분이다.
![ 사진 : '전지적 독자 시점'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8233471017_e46cc0.jpg)
'정희원' 역의 나나는 이번 영화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단도를 주 무기로 한 나나는 "와이어 액션의 쾌감이 컸다"며, 액션 장면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편, '이지혜' 역의 지수는 캐릭터의 배경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며 "상황들을 잘 헤쳐 나가는 사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전지적 독자 시점'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8233436462_7db7ad.jpg)
'이길영' 역을 맡은 권은성은 곤충과 교감하는 능력으로 독자 일행의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길영이가 쓰는 스킬은 곤충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병우 감독은 "일상을 살고 있는 누군가들이 우연히 만나 어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이야기의 기본적인 맥락"이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결말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고 전했다. 그들의 여정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드라마로 펼쳐질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조화를 이루며 펼치는 스펙터클한 액션과 감동적인 이야기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영화는 오는 7월 23일 개봉 예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판타지 액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 :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및 캐릭터 코멘터리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