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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화)

서예화 주연 영화 <귤레귤레>, 개봉 D-1! - 새로운 얼굴이 충무로를 물들인다

영화 <귤레귤레> 6월 11일 극장 대개봉!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터키 올 로케이션으로 아름다운 배경까지! 작품 기대감 UP!

 

영화 '귤레귤레'의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연을 맡은 배우 서예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작품은 꿈과 사랑, 미련으로 가득했던 지난 시절과 인연들을 마주하고 작별하는 이야기를 그린 고봉수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로, 순도 높은 웃음과 진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서예화는 '정화' 역을 맡아 전남편 '병선'(신민재)과의 재결합을 위해 튀르키예로 떠나는 인물로, 그곳에서 대학 시절의 인연인 '대식'(이희준)과 재회한다. 그녀는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언론시사회에서 서예화는 "‘정화’라는 인물이 이혼 후 재결합을 결심하고 튀르키예까지 가는 과정에서 어떤 마음이었을지 깊이 고민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드러냈다. 또한 "고봉수 감독님의 영화는 늘 물음표를 던져주며, 관객들이 영화를 본 후에도 생각할 거리를 남긴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귤레귤레'는 서예화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로, 그동안 브라운관과 무대에서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이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MBC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나와 할아버지'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서예화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터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영화의 아름다운 배경은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서예화의 새로운 도전과 그녀의 깊이 있는 연기가 돋보일 영화 '귤레귤레'는 오는 6월 1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영화 '귤레귤레' 포스터 [인디스토리]

뮤즈온에어 임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