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프로미스나인[어센드]](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7969518444_87e214.jpg)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6월 컴백을 공식화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 어센드는 20일 "프로미스나인이 6월 중 새로운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며, 이번 앨범에 대해 "프로미스나인만의 매력을 담은 여름 분위기의 신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from’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특히 새로운 소속사인 어센드와의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월 어센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새 프로필과 무드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프로미스나인은 그동안 여러 히트곡을 통해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8월 발표된 싱글 ‘Supersonic’은 멜론 차트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프로미스나인이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여름 시즌의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 앨범의 주요 포인트는 여름 분위기와 다채로운 음악적 변화를 예고한다는 점에 있다. 여름을 맞아 발매되는 만큼, ‘서머 퀸’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려는 프로미스나인의 야심이 엿보인다. 이전 활동에서 보여준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서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함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별 활동에서도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이 빛을 발했다. 이채영은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세련된 이미지를, 백지헌은 가수 박재정의 뮤직비디오에서 연기 도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하영과 백지헌은 KBO 리그 경기에서 시구·시타자로 나서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팬들의 응원 속에 돌아오는 프로미스나인의 6월 컴백이 어떤 음악적 성과를 낳을지, 그들의 새로운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 : 프로미스나인[어센드]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