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고은[BH엔터테인먼트], 김재원[미스틱스토리]](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7116549706_b0a309.jpg)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2026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시즌은 3년 만에 돌아온 김고은(유미 역)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 ‘순록’을 맡은 김재원(순록 역)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세포들’은 매 시즌마다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유미의 일상과 감정을 세포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즌 1, 2에서 유미의 사랑과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 드라마는, 이번 시즌에서 유미가 스타 작가로서 자리매김한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시즌3에서는 유미(김고은)가 로맨스 소설 작가로서 대성공을 거두지만, 여전히 사랑에 있어서 큰 진전을 보지 못한 상황이 그려진다. 유미의 세포 마을은 잠시 잠잠해진 듯하지만, 그 고요한 일상 속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차례. 바로, 순록(김재원)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유미의 세포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순록(김재원)은 유미의 로맨스 소설을 편집하는 줄리문학사의 새로운 PD로, 표면적으로는 이성적이고 차가운 인물로 그려진다. 하지만 그 속에는 예기치 못한 반전 매력이 숨어 있어, 유미와의 관계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인물의 등장으로 유미의 감정 세포가 요동칠 것이 분명하며, 두 사람 간의 연상연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고은과 김재원의 조합이 어떻게 그려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재원은 ‘우리들의 블루스’와 ‘킹더랜드’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잡았다. 특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 등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맡아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한 그는, 이번 시즌에서 순록이라는 차가운 듯 따뜻한 캐릭터를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재원은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순록 역을 통해 멋진 캐릭터를 만들어가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김고은이 다시 한 번 유미로 돌아와 그동안 보여준 다채로운 연기력을 이어간다. 김고은은 유미가 스타 작가로 성장한 뒤의 삶을 그리며, 이번 시즌에서도 강렬한 감정선과 역동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재원과의 호흡 역시 중요한 포인트로, 두 배우가 만들어낼 연상연하 케미는 벌써부터 큰 화제를 모은다.
시즌3에서 또 한 번 화제를 일으킬 순록 역의 김재원과 유미 역의 김고은의 만남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감정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유미의 감정 세포가 다시 깨워지는 순간을 그리며,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상반기 공개가 임박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2026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전 시즌들 못지않은 감동과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고은과 김재원의 호흡이 만들어낼 특별한 시너지가 예고되는 가운데,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김고은[BH엔터테인먼트], 김재원[미스틱스토리]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