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1.6℃맑음
  • 강릉 20.1℃구름많음
  • 서울 19.7℃맑음
  • 대전 22.3℃구름조금
  • 대구 23.9℃맑음
  • 울산 21.0℃맑음
  • 광주 20.8℃맑음
  • 부산 19.9℃맑음
  • 고창 17.7℃맑음
  • 제주 18.4℃구름많음
  • 강화 17.6℃맑음
  • 보은 21.0℃구름조금
  • 금산 20.8℃구름조금
  • 강진군 22.0℃맑음
  • 경주시 23.7℃구름조금
  • 거제 20.0℃맑음
기상청 제공

2025.04.28 (월)

인천공항공사, 시각장애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도서 제작

장애인의 날 맞아 시각장애 아동 위한 특별한 도서 제작 및 기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특별한 도서 '비행기의 세계여행'을 제작해 시각장애 관련 기관에 기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권 증진과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공사와 하트-하트재단이 2023년부터 협력하여 추진 중이다. 해당 도서는 큰 글자, 점자, 음성, 촉각 등 다양한 대체 자료로 구성되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에는 공사가 신규 기획한 콘텐츠를 추가하여 의미를 더했다.

 

도서 '비행기의 세계여행'은 꼬마 비행기와 요정이 인천공항 주요 취항지의 랜드마크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인천공항 임직원 및 상주 직원 약 250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제작된 400권의 도서는 시각장애 관련 기관에 기부되어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간접적인 여행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 및 운송 산업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업의 특성을 살려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