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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8월 22일 국내 개봉 확정…“최고의 전투가 열린다”

화려한 액션과 강렬한 캐릭터들의 결연한 전투, 팬들의 뜨거운 기대 증폭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 신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오는 8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번 영화는 귀살대와 혈귀 십이귀월의 마지막 결전이 펼쳐지는 '무한성'을 배경으로, 원작 만화의 최종 결전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배급사 CJ ENM은 극장판의 개봉일과 함께 공개된 60초 예고편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예고편에는 귀살대를 대표하는 '기둥'들의 강렬한 액션과 함께,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와 그의 동료들이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시나즈가와 사네미, 히메지마 교메이, 토키토 무이치로 등 귀살대의 핵심 멤버들이 거대한 전투 속에서 전개될 중요한 역할을 예고했다. ‘결전의 포문이 열린다’는 문구와 함께 무한성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드러나며, 이번 작품이 기대 이상의 전투를 선보일 것임을 확신케 했다.

 

‘귀멸의 칼날’은 고토게 코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주인공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9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은 뛰어난 작화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극장판 ‘무한열차편’은 일본 박스오피스 1위, 국내 218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무한성편’은 지난해 방영된 TV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의 후속작으로,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극장판 3부작을 통해 마침내 결말을 향해 나아간다. 팬들이 가장 기다려 온 ‘십이귀월’과의 대결이 중심이 되는 만큼, 화려한 액션과 전략적 전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영화는 IMAX 상영을 포함한 다양한 포맷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는 더욱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8월 22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최고의 전투를 선보일 준비가 되어 있다.

 

 

사진 :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