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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화)

스타들의 따뜻한 마음, 산불 피해 지역에 희망의 빛을 더하다

세븐틴, 산불 피해 지역에 10억 원 쾌척! 선한 영향력의 대표주자로!
아이브, 이효리, 이상순 등 연예계 인사들, 이재민 지원 위한 성금 기부 릴레이 동참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경남, 울산 등 지역을 돕기 위한 연예계의 기부 행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과 재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28,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2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기부로 복구와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그룹 세븐틴은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기부도 아끼지 않았다.

 

 

배우 변우석, 장근석, 이종석 등은 각각 1억 원씩 기부하며 진화 작업에 힘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석은 이번 기부로 누적 기부액 3억 원을 기록하며, 선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아이돌 그룹뿐만 아니라, 많은 가수와 배우들도 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가수 이효리는 1억 원을 기부하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도 2천만 원을 기부해 선행을 이어갔다. 또한, 공유, 최우식, 김지원, 신민아, 김우빈, 이동욱, 이준호 등 많은 배우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 레드벨벳의 슬기, 르세라핌 그리고 가수 태연까지, 다양한 연예인들이 사랑의 열매와 희망브리지 등 기부 단체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며 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며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기부는 단지 금액적인 지원을 넘어서, 재난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힘든 상황에 처한 피해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연예인들의 기부는 그들만의 선행을 넘어, 사회 전반에 따뜻한 영향력을 미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연예인들의 기부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세븐틴 공식홈페이지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