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변우석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일 발표한 2025년 3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변우석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손흥민과 임영웅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으며, 그가 참여한 브랜드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의 약 한 달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모델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변우석은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참여지수 172,778, 미디어지수 193,930, 소통지수 436,396, 커뮤니티 지수 627,576을 기록하며 브랜드 평판지수 1,430,67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의 브랜드 평판지수 1,593,381에 비해 약 10.21% 하락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변우석의 브랜드 평판을 이끈 주요 키워드는 ‘훈훈하다’, ‘설레이다’, ‘기록하다’ 등이었으며, 그의 브랜드 관련 언급에서는 ‘디스커버리 엠버서더’, ‘프라다 패션쇼’, ‘엘르 커버모델’ 등의 키워드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비율이 91.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변우석의 뒤를 이은 인물은 축구 스타 손흥민과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었다. 손흥민은 참여지수 274,298, 미디어지수 286,156 등으로 브랜드 평판지수 1,294,387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 임영웅은 3위로 1,199,285의 브랜드 평판지수를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2월에 비해 브랜드 평판지수가 20.55% 상승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아이브, 방탄소년단, 차은우 등 K-pop 스타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김혜수, 박서준, 김수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연예인들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광고 모델에 대한 관심도와 소통을 기반으로 평가되며, 그만큼 대중의 관심을 끄는 모델들은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번 분석에 대해 “브랜드 소통과 확산에서 두각을 나타낸 변우석이 1위를 기록했다”라며, “디지털 및 미디어 채널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달은 브랜드 평판지수가 8.02%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광고모델들의 이미지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최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패션 및 뷰티 분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최근 프라다 패션쇼와 엘르 커버모델로서의 활동을 통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그가 광고모델로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바로엔터테인먼트 공식SNS, 한국기업평판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