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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수)

KT, 서울 신촌서 '팬 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팝업 운영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서울 신촌 연세로 스타 광장에 11m 높이의 초대형 미디어 트리를 설치하고, 고객이 제안한 일상 속 AI 아이디어를 광고로 만들어 송출하는 ‘팬 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오프라인 팝업을 1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팬 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는 KT와 Microsoft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고객의 아이디어를 더해 AI 혁신을 함께 만드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객이 요리, 여행, 육아 등 일상에서의 ‘다음 시대 AI’ 모습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KT가 이를 실제 광고로 제작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화면 터치에 따라 시청각 효과가 나타나는 11m 높이의 미디어 트리에 고객이 제안한 AI 아이디어를 옥외 광고로 공개한다. 또한, 크리스마스트리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과 굿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지난 10월부터 ‘팬 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해 약 2만 건의 고객 AI 아이디어를 응모 접수하고 우수작을 선정했다. '알아서 햇빛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는 AI 화분', ‘잘못 버린 쓰레기는 알아서 뱉어 주는 AI 쓰레기통’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광고로 제작해, 반포 센트럴시티,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의도 IFC 몰 등의 주요 거점 옥외 광고를 통해 앞서 선보이기도 했다.

 

‘내가 원하는 뷰를 보여주는 AI 창문’이라는 아이디어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세미(36) 씨는 “AI 아이디어를 상상해 보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평소에 자주 방문하던 공간에 내 이름과 아이디어가 광고로 나와 신기했다”라며, “그동안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AI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T 브랜드전략실장 윤태식 상무는 “K-AI를 함께 만들어가는 팬 메이드 캠페인은 고객 일상 속 다채로운 장르를 공략하며 시즌제로 지속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일방적 혁신을 제안하기보다는 함께 소통하는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대한민국 AI를 리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이번 팝업 운영 기간 동안 현장에서 고객들의 생생한 피드백을 듣고, 이를 반영해 향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팝업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KT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AI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