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03년 데뷔 이후, 동방신기는 SM과 함께 걸어온 21년을 맞이하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더욱 강력한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동방신기의 두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재계약 소감을 통해 그동안의 긴 여정을 회상하며 감회를 전했다. 유노윤호는 “SM과의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 매우 뜻깊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강창민 역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SM과의 동행이 감사하고, 앞으로 더 멋진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SM측은 “동방신기는 K-POP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더욱 지원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재계약은 동방신기의 전방위적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2023년, 데뷔 22주년을 맞이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그들은 ‘허그’, ‘라이징 선', ‘주문-미로틱(MIROTIC)', ‘왜'(Keep Your Head Down), ‘레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P
NCT 위시(NCT WISH)의 멤버 리쿠가 건강 문제로 중단했던 활동을 약 4개월 만에 재개한다. 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리쿠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리쿠가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통해 컨디션을 회복하여 이번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리쿠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당사는 리쿠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리쿠의 복귀는 의료진의 소견과 리쿠 본인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2월 중 예정된 공식 스케줄에는 리쿠를 제외한 5명의 멤버가 참여한다고 전했으며, 리쿠는 3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 ‘2025 NCT WITH ASIA TOUR LOG in’와 상반기 발매될 새 앨범 활동에 전면 합류할 예정이다. ‘2025 NCT WITH ASIA TOUR LOG in’은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리쿠는 지난해 2월 NCT 위시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 건강 문제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대규모 콘서트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이 지난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는 약 4만 명의 팬들이 참석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글로벌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팬들도 함께 축제의 순간을 만끽했다. 총 98명의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이번 콘서트는 약 6시간 30분 동안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H.O.T., S.E.S.,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엑소, NCT, 에스파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합동 무대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H.O.T.의 강타와 토니안은 NCT와 라이즈와 함께 '행복'을 부르며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S.E.S.의 바다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와 함께 'Dreams Come True'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SM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담은 특별한 무대였다. 연습생들이 꾸민 SMTR25의 강렬한 무대와 2월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의 티저 영상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