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의 텐이 두 번째 미니앨범 'STUNNER'를 발표하며 글로벌 차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24일 발매된 이 앨범은 폴란드, 뉴질랜드, 인도, 칠레 등 전 세계 13개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23개국 TOP 10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와 국내 한터차트 일간 1위까지 석권하며 텐의 글로벌 파워를 실감케 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STUNNER'는 텐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R&B 팝 장르의 곡으로, 그루비한 리듬 악기와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텐의 섬세한 보컬과 시크한 톤의 랩, 위스퍼를 아우르는 다양한 표현력은 이번 곡의 하이라이트로, 예상을 뛰어넘는 매력을 가진 상대에게 끌려가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공개돼 각기 다른 메시지와 감성을 전달하는 점도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STUNNER’ 외에도 ‘밤볼라(BAMBOLA)’, ‘이너프 포 미(Enough For Me)’, ‘스위트 애즈 신(Sweet As Sin)’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되어, 텐의
NCT의 멤버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를 통해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25일, 마크는 NCT 공식 SNS를 통해 앨범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이미지에서 마크는 순수하면서도 아이코닉한 모습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1999’를 비롯해 총 13곡이 수록되며, 마크의 인생 여정을 담은 네 개의 도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트랙은 그의 고향인 토론토를 시작으로, 첫 이주지인 뉴욕, 유년 시절을 보낸 밴쿠버, 꿈을 실현한 서울 등 마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각각의 도시에서 느낀 감정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1999’는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펑키한 기타, 브라스 세션, 휘파람 등 다양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경쾌하면서도 독특한 팝 장르의 곡으로 마크의 색깔을 잘 드러낸다. 가사에는 마크가 태어난 1999년과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지금의 순간이 교차되는 의미를 담아,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에 대
NCT의 멤버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의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82 Pressin’ (Feat. 해찬)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곡은 서울을 대표하는 마크와 해찬의 자신감 넘치는 호흡을 느낄 수 있는 힙합 트랙으로,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독특한 시너지가 돋보인다. ‘+82 Pressin’은 반복되는 휘슬 리프와 VOX 샘플이 어우러진 강렬한 베이스라인이 특징으로, 마크와 해찬의 속도감 있는 가창이 곡의 역동성을 더한다. 마크는 가사에서 대한민국 국가번호 ‘+82’를 활용, 서울을 배경으로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경쾌하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쟤네는 못해 / God let me show them / Strong duo 차례”와 같은 가사는 마크와 해찬의 특유의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잘 담아낸다. 이번 곡은 마크의 첫 솔로 앨범의 서울 섹션에 포함된 첫 번째 곡으로, 해찬이 피처링에 참여하여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NCT 127과 NCT DREAM의 두 팀에서 활동 중인 멤버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그들의 완벽한 호흡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이 곡의 분위
그룹 NCT의 멤버 텐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에 출연해 최고의 집사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16회에서는 텐이 고양이들과의 특별한 일상과 그가 보여준 뛰어난 집사 역할이 공개됐다. 텐은 어릴 적부터 동물을 좋아했다고 밝히며, “동물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그의 반려묘 ‘루이’, ‘리언’, ‘레비’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고, 텐은 자신이 직접 만든 수제 간식 3종 세트를 고양이들에게 선보였다. 3MC는 “비주얼도 나쁘지 않다”, “요리를 처음 해봤다는데 정말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반려묘들이 그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텐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텐의 집은 고양이들을 위한 다양한 배려로 가득했다. 김명철 수의사는 “고양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백 점 만점에 200점”이라고 극찬했다. 데프콘 역시 “이 정도는 돼야 최고의 집사라고 할 수 있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텐의 반려묘 중 비만인 고양이 ‘리언’의 다이어트 방법도 논의되며, 동물에 대한 텐의 깊은 관심과 배려가 돋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튀르키예에서 일어난 감
NCT 도영, 생일 기념 결식아동 위해 3,000만 원 기부 보이그룹 NCT의 도영이 생일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보육원 및 아동 양육 시설에 특식비로 쓰일 예정이다. 결식아동 문제는 방학 기간 급식 지원이 중단돼 더욱 심각해지며, 정부 추산 결식아동은 약 27만 명에 이른다. 도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지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금까지 총 3억 4,000만 원을 기부해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도영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의 아름다운 선행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사진 : NCT 도영 인스타그램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