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장우영이 오는 9월 1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I’m into’로 컴백을 알리며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감각적이고 섬세한 장우영 특유의 음악 세계를 다시 한 번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일상의 순간에서 비롯된 ‘사색’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I’m into’의 프롤로그 필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들어갔다. 영상 속 장우영은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다가 커피 한 모금에 정신을 차린 듯 춤을 추고, 다양한 표정과 스텝으로 기분의 전환을 표현한다. 커피를 계속 마실수록 머릿속은 점점 복잡해지고, 결국 비워진 잔과 함께 다시 혼란스러운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평범한 일상에서의 생각의 흐름과 감정선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 티저 포토 역시 눈길을 끌었다. 장우영은 널브러진 소파, 어지러운 체스판, 산처럼 쌓인 커피잔 등 주변 사물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감정의 층위를 표현했다. ‘COFFEE FIRST’, ‘OVERTHINKING’, ‘THOUGHTS’ 등
가수 겸 방송인 장우영이 본격적인 솔로 아티스트의 귀환을 알렸다. 오는 6월 23일 오후 6시, 약 7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 ‘Simple dance’를 통해 그는 다시 무대 위 중심으로 걸어 나온다. 긴 시간의 공백은 오히려 장우영의 예술성과 대중성과 모두를 갈고닦는 여정이었다. 이제 그 결실이 한 곡에 응축되어 베일을 벗는다. ‘Simple dance’는 단순한 제목 속에 복합적인 의미를 품은 곡이다. 움직임 자체로 감정을 전달하는 퍼포먼서로서의 정체성과, 음악을 쓰고 만드는 창작자의 시선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이번 신곡은 장우영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그만의 감성과 해석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이전보다 한층 성숙한 감정선과 내면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5일 추가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대중이 기억하던 장우영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가 감지된다. 뿌연 스팀이 가득한 욕실, 창가의 햇살, 젖은 머리카락과 간결한 스타일링은 외형적 단순함 속의 복잡한 감정선을 암시한다. 화려한 퍼포먼스 대신 절제된 연출로, 장우영은 ‘춤’ 그 자체의 본질과 감정으로 돌아간다. 음악 외에도 장우영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