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THUNDER'로 음악방송 5관왕…10주년 빛낸 정점의 순간
그룹 세븐틴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이번 활동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정규 5집 ‘HAPPY BURSTDAY’의 타이틀곡 ‘THUNDER’로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세븐틴은 아이유의 ‘네버 엔딩 스토리’와 우즈의 ‘드라우닝’을 제치고 최종 점수 783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THUNDER’ 활동의 마지막 무대에서 거둔 성과로, 팬들과 멤버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세븐틴 김민규는 “2주차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캐럿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호시는 “1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여러분의 사랑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고, 부승관은 “모든 멤버들이 이번 활동 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틴은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발표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THUNDER’는 중독성 강한 EDM 기반의 댄스 팝 트랙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국내 음악방송은 물론 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