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가 11~12회를 끝으로 숨 막히는 여정을 마무리했다.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진짜 파멸 멜로였다”는 평이 잇따랐다. 5주간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자를 몰아붙인 이 작품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희망과 절망을 교차시키며, 세 인물이 걸어온 굴곡의 끝을 잔혹하게 펼쳐 보였다. 이번 회차의 중심에는 백아진(김유정)이 맞닥뜨린 또 다른 형태의 지옥이 있었다. 피습 사건 이후 그의 주변이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눈치챈 사람은 김재오(김도훈)였다. 그는 백아진의 주변 인물인 심성희의 갑작스러운 입원, 그리고 문도혁(홍종현)과 그 병원 사이의 석연치 않은 연결고리를 추적하며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했다. 그의 불안은 곧 현실이 됐다. 기억이 툭툭 끊어지는 백아진은 스스로도 통제하지 못한 채 흔들리고 있었고, 그가 도움을 요청했던 사실조차 떠올리지 못할 만큼 균열이 깊어지고 있었다. 백아진의 혼란을 확인한 김재오는 더는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백아진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위치를 지키기 위해 이혼조차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는 “문도혁을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하겠다”
배우 김유정이 오랜 ‘국민 여동생’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다. 오는 11월 6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그녀는 아름다움 속에 잔혹한 욕망을 품은 파멸의 주인공 ‘백아진’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만으로도 김유정은 냉혹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캐릭터의 이중성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선을 압도했다. ‘친애하는 X’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짓밟힌 ‘X’들의 복수와 집착, 사랑을 그리는 파멸 멜로 서스펜스다. 백아진의 영광과 몰락, 그리고 그녀와 얽힌 윤준서(김영대), 김재오(김도훈)의 엇갈린 운명이 강렬한 감정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작품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수많은 히트작을 이끌어낸 이응복 감독과,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주목받은 박소현 감독의 공동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최자원 작가와 원작 웹툰 작가 반지운의 공동 각본으로 탄탄한 서사를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백아진은 극과 극의 얼굴을 오간다. 레드카펫 위, 수백 개의 카메라 플래시 속에서 도도하게 미
디즈니+의 기대작 <북극성>이 본격적인 출항을 알리며,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9월 10일 첫 공개를 앞두고, 두 배우가 맡은 각각의 캐릭터인 서문주와 산호의 스틸 이미지가 공개되며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극성>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여정에서,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과 유엔 대사의 복잡한 관계를 그린 액션 첩보 멜로 드라마로, 한반도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진실을 추적하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암살>, <베를린>, <도둑들> 등에서 매번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전지현은 이번 작품에서 전혀 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북극성>에서 그녀가 맡은 서문주 역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로, 강한 애국심을 지닌 캐릭터다. 어릴 적부터 태극기를 붙여놓고 공부하던 문주는 외교관으로서의 경력을 쌓으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특히,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서 전지현은 유엔대사로서의 당당하고 기품 있는 모습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맞서는 강인
배우 김유정이 한층 깊어진 성숙미로 여름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지난 14일, 김유정은 개인 SNS를 통해 여름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 속 김유정은 복고풍 패턴의 튜브톱에 하이웨이스트 팬츠, 볼드한 액세서리로 세련된 도회미를 완성했다. 숏컷 헤어와 정제된 메이크업, 내추럴한 포즈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장면을 연출했다. 김유정은 게시글에 “The beauty of what’s hidden, The power of what’s timeless”라는 문구를 남기며, 본질적인 아름다움과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근황 사진은 김유정이 소녀에서 여인으로 탈피한 인상적인 순간이다. 그녀의 정제된 무드는 한 폭의 화보처럼 담백하면서도 우아했고, 팬들은 “여름의 청량함과 깊이가 동시에 느껴진다”, “이런 분위기도 잘 어울린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차기작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에서 강도 높은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김유정이 맡은 ‘백아진’은 겉으로는 천사 같은 배우이지만, 생존을 위해 때로는 냉혹한 선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