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강렬한 캐릭터 변신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를 통해 조선시대 악녀와 현대 무명배우를 오가는 이중적 서사를 선보이며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도전한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로 불리는 재벌 2세 차세계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코미디다. 극은 시대를 초월한 빙의 설정과 현대 사회의 욕망 구조를 교차시키며 기존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된 서사를 예고한다. 극 중 임지연이 연기하는 강단심은 천출 신분에서 희빈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지만, 동시에 조선을 뒤흔든 ‘악녀’로 기록된 인물이다. 조롱에는 침으로, 모함에는 배로 되갚는 독기 어린 성정은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사약을 앞에 둔 채 분노와 체념이 교차하는 눈빛, 그리고 끝내 울분을 터뜨리는 장면은 캐릭터의 서사를 단번에 각인시키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같은 강단심의 서사는 죽음을 앞둔 순간 이후 2026년 대한민국, 무명배우 신서리의 몸에서 다시 눈을 뜨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시대와 신분을 초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이 시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초월적 로맨스로 2026년 드라마 시장을 뒤흔든다. 지난 12월 31일 ‘2025 SBS 연기대상’에서 공개된 스페셜 티저는 단 30초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 권력의 화신이었던 강단심(임지연)이 사약을 받고 죽음을 맞이한 순간, 시간의 틈새로 빨려 들어가 2026년 사극 촬영장의 무명 배우 신서리로 되살아난다. 현대 사회에 적응하려는 신서리 앞에 나타난 것은 냉철한 재벌 상속자 차세계(허남준). 과거와 현재, 계급과 시대가 뒤섞인 이들의 예측불가 로맨스는 임지연의 강렬한 연기 변신과 허남준의 치명적 매력으로 완성된다. 티저 속 임지연은 사약 사발을 내던지며 분노를 터뜨리는 조선 악녀의 위엄부터 현실 앞에 선 현대인의 혼란까지 극명한 온도 차를 보여준다. 여기에 자본주의의 상징처럼 군림하는 재벌 차세계 역의 허남준이 가세해 긴장감을 더한다. 냉혹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차세계는 뜻밖의 존재 신서리와 맞닥뜨리며 예상치 못한 균열을 드러낸다. 특히 길거리에서 꽃과 나뭇잎을 무기로 맞서는 두 인물의 장면은 전형적인 로맨스를 비튼 연출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