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골프·영화·드라마까지...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
배우 송중기가 최근 골프와 영화, 드라마를 아우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2일, 그는 개인 SNS를 통해 R&A(로얄 앤드 에이션트 클럽, 영국왕립골프협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명된 소식을 전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골프장에서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골프 클럽을 휘두르고 있었다. 송중기는 "R&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주세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로써 송중기는 LPGA 투어 선수 출신 교포 미셸 위 웨스트, 축구 선수 개러스 베일, 배우 캐서린 뉴튼, 아일랜드의 뮤지션 나일 호란 등 유명 인사들과 함께 골프의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R&A는 골프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골프 규칙을 제정하고 주요 대회를 주관하는 권위 있는 단체이며, 송중기는 앰버서더로서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골프 활동과 함께 송중기는 JTBC 새 드라마 '마이 유스'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마이 유스’는 송중기와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감성 드라마로, 두 사람은 각각 자신만의 이유로 평범한 삶을 시작한 인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