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6회에서는 윤동주(박보검)가 직면한 사건과 갈등, 그리고 강렬한 액션과 감정선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은 윤동주가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며 펼쳐지는 복수극을 그려내며, 그의 복잡한 감정선과 강력한 액션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윤동주는 사건 해결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서며, 바다에 뛰어들어 추격전을 벌이거나 마약 밀매업자의 머리카락을 강제로 채취하는 등 그만의 직설적이고 과감한 성격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박보검은 그 캐릭터의 인간미와 직선적인 성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한, 윤동주와 한나(김소현)의 관계에도 변화의 불씨가 지펴지며, 한나의 충동적인 입맞춤 후 잠시나마 행복한 순간이 그려졌다. 로맨스의 전개 속에서 악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윤동주의 감정선이 더욱 두드러졌다. 하지만 방송 후반부, 윤동주에게는 예상치 못한 슬픔이 찾아왔다. 그가 믿고 의지했던 미자(서정연)가 민주영(오정세)의 음모에 휘말려 중태에 빠지게 되면서 윤동주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사건은 그에게 분노와 복수의 감정을 일깨우게 했고, 그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
신인 걸그룹 ifeye(이프아이)가 오는 7월, 더욱 강력해진 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는 16일, “ifeye가 7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며, 이번 앨범은 데뷔작보다 더욱 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팀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줄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첫 EP ‘ERLU BLUE’로 정식 데뷔한 ifeye는 타이틀곡 ‘NERDY’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급부상한 5세대 K-pop의 핫루키로 자리매김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독특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NERDY’는 뮤직비디오 공개 11일 만에 1천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강력한 주목을 받았다. ifeye는 6인조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가 각각 ‘센터급’ 비주얼과 매력을 자랑하며, ‘청순 시크’한 콘셉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K-pop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컴백에서도 그들은 이전보다 더 화려한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안무,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ifeye는 7월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자체 콘텐
가수 강다니엘이 새로운 음악적 장르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1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다니엘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 ‘글로우 투 헤이즈’의 발매를 기념하며, 이번 앨범에 대한 진지한 소회를 밝혔다. 앨범은 전반적으로 사랑의 감정이 점차 흐려지고 어두워져 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그동안의 앨범들과 비교해 한층 더 심도 있는 감정의 흐름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글로우’와 ‘헤이즈’처럼 빛나는 사랑과 흐릿해지는 사랑을 담아낸 작품이다. 하나의 감정에서 다른 감정으로, 그라데이션처럼 이어지는 이야기죠.” 강다니엘은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에피소드’는 사랑의 시작과 설렘을 그린 곡으로, 라틴 리듬과 알앤비 사운드가 매력적으로 결합되어 청자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 곡은 강다니엘이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안무에서 신선한 변화를 시도했다. 그가 언급한 대로, 이번 타이틀곡은 기존의 첫 트랙이나 세 번째 트랙이 아닌 두 번째 트랙으로 배치되었고, 이는 강다니엘이 ‘에피소드’가 그만큼 다채롭고 감정적으로 강렬한 곡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앨범에서 가장 큰 주목을 끌었던 것은 강다니엘의 첫 작곡 도전이다. 그는 수록곡 ‘
‘혁신’과 ‘책임’, 두 키워드가 지드래곤의 최근 행보를 대변한다. 가수로서, 아이콘으로서 시대를 이끌어온 그는 이제 AI 대중화의 선봉에 서고,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기부로 또 다른 영감을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지드래곤을 전속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뤼튼은 “신선한 파격과 새로운 즐거움으로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온 지드래곤의 이미지가 AI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자사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참여한 광고는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전면 탈피했다. 가로형이 아닌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돼 모바일 세대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가는 동시에, 별도의 음악 없이 현장 오디오와 셀프 카메라 영상만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완성했다. 지드래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원테이크로 촬영한 이번 영상은 TV뿐 아니라 OTT, 소셜미디어, 옥외 광고까지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전개되며, 뤼튼의 실험적 이미지를 강화한다. 뤼튼은 지난해 월간 이용자 5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시리즈 B 투자유치로 누적 투자액 1300억원을 기록, AI 산업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
레드벨벳의 두 멤버, 아이린과 슬기가 유닛으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5년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5 아이린 & 슬기 콘서트 투어 [밸런스] 인 서울’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아이린과 슬기가 유닛 활동 5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 공연으로, 두 멤버의 음악적 시너지와 퍼포먼스를 한껏 보여주는 자리였다. 아이린과 슬기는 첫 날 공연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틸트’로 포문을 연 두 사람은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지는 곡들에서는 각각의 개성이 잘 드러나며, 두 멤버가 서로 다른 매력을 하나로 결합시키는 모습이 그야말로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었다. 특히, ‘필 굿’, ‘트램펄린’ 등의 무대에서 두 사람의 독특한 매력과 조화가 돋보였다. 팬들은 두 사람의 호흡에 맞춰 떼창을 하며 공연에 몰입했다. 아이린은 공연 중 팬들에게 "5년 만에 이렇게 첫 단독 공연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슬기는 "오늘 공연은 정말 떨리면서도 기쁘다. 여러분들이 있어서 이 순간이 더욱 특별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6화에서, 덱스가 네팔 여행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며 멤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덱스가 준비한 선물들은 그가 형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어떻게 소중히 여겼는지 잘 보여주었으며, 멤버들 역시 깊은 감동을 받았다. 15일 방영된 ‘태계일주4’에서는 네팔 여행을 마치고 개인 스케줄로 먼저 돌아가야 하는 덱스의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덱스는 떠나기 전, 형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들을 공개했다. 덱스는 기안84에게 고급 위스키를 선물하며, "형 머리 아프지 않게 비싼 걸 사왔다. 힘들 때 술이 위로가 되니까, 여행 끝까지 잘 마시길 바란다"며 위로의 마음을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휴대용 술통까지 챙겨 온 덱스의 세심한 배려는 기안84를 감동하게 했다. 덱스는 또 이시언에게는 등산용 스틱을 선물했다. "시언이 형은 자주 등산을 하진 않지만, 성격상 이런 물건을 챙기지 않았을 것 같아서 준비했다. 남은 여행 동안 스틱이 형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물의 의미를 전했다. 덱스의 진심어린 선물은 멤버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고, 그들은 덱스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덱스는 빠니보틀에게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17일 오후 1시, 힙합 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의 리믹스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원곡과 인스트루멘털을 포함해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장르와 스타일을 통해 제이홉의 음악적 다양성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리믹스 버전에서는 밴드, 붐 뱁, 웨스트 코스트, 소울, 브라질리언 퐁크, 일렉트로 팝 등 여러 장르의 색깔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밴드 리믹스는 타악기와 일렉트릭 기타가 주는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원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붐 뱁 리믹스는 재즈풍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의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묵직한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빈티지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웨스트 코스트 리믹스는 더운 여름날을 떠올리게 하는 여유롭고 그루비한 리듬에, 강렬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다가온다. 소울 리믹스에서는 일렉트릭 기타와 리듬감 있는 건반, 아련한 신디사이저가 어우러져 원곡의 느낌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변형시킨다. 브라질리언 퐁크 리믹스는 장르 특유의 열정적인 리듬과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한다.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또 한 번 K팝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포에버’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지 약 11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응원과 인기를 입증하는 수치다. ‘포에버’ 뮤직비디오는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영상미로도 주목을 받았다.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정상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에서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총 10편의 억대 뷰 유튜브 콘텐츠 중 4편이 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유튜브 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했다. 그동안 공개한 'SHEESH'(3억 뷰), 'BATTER UP'(3억 뷰), 'DRIP'(2억 뷰) 뮤직비디오가 모두 억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이 그룹의 눈부신 성장을 입증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데뷔 첫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전 세계 20개 도시에서 32회차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16일 베일을 벗는다. 이 작품은 20년 전 사망한 줄 알았던 연쇄살인마 '재단사'와 그를 추적하는 부검의 세현(박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복잡한 인물 간의 관계가 핵심 포인트로 꼽힌다. 드라마의 첫 공개를 앞두고, 이정훈 감독과 배우들이 밝혔던 '메스를 든 사냥꾼'의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 드라마의 첫 번째 강점은 바로 대본 그 자체이다. 박주현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신선함을 느꼈다”면서,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서 “당당하고 꾸며지지 않은 작품이기 때문에, 그만큼 흥미롭고 자극적일 것”이라며 관객들이 극중 세현의 복잡한 감정선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박용우 역시 “대본의 밀도와 완성도가 매우 좋았다”고 말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는 점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뒤로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진다”고 전하며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강조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배우들의 연기와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다. 이정훈 감독은 박주현의 세현 역할을 두고 “세현의 감정선
지난 15일, 일본 도쿄 도요스 PIT에서 열린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JAPAN'에서 유니스는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으로 구성된 멤버들이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났다. 서울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화려한 출발을 알리며 도쿄에서 그 열기를 이어갔다. 유니스는 미니 2집 타이틀곡 'SWICY(스위시)'와 수록곡 '땡! (DDANG!)'으로 무대를 시작하며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발랄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에게 일본어로 반갑게 인사하며, '뭐해?'라는 씨앗에서'부터 'SUPERWOMAN(슈퍼우먼)'까지 다양한 곡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팬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게임 코너를 통해 '미션! 룰렛 돌리기', '릴레이 퀴즈 대결', '챌린지 퀴즈', 'TMI 젠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첫 일본 앨범 발매 소식이었다. 진현주는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가 아직 모르는 중대한 소식이 있다"며 "올여름 유니스가 첫 일본 디지털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