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80년대 한국 연예계, 그 열정의 시대를 그린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 기대감 폭발! 넷플릭스가 10일, 노희경 작가가 집필하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의 제작 확정과 함께 그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하며, 가진 것 없이 꿈과 열정만으로 성공을 꿈꾼 이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시대적 배경을 토대로 과감히 도전하고 온몸을 던진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연기와 대본 모두 화제의 인물들이 집결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천천히 강렬하게'의 대본을 맡은 이는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인 노희경이다. 노희경은 '우리들의 블루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 다수의 히트작을 집필했으며, 그의 작품은 많은 이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이번 작품은 2022년 종영한 '우리들의 블루스'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노희경 작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한 번 마음을 울리는 인생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연출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치즈인더트랩' 등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서예화, '모텔 캘리포니아'서 신스틸러 활약...극의 재미 더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열연 MBC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지난 9회 방송에서는 남편 빅터(고윤)의 외도를 알게 되는 에스더(서예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스더는 강희(이세영)와 연수(나인우)가 사귀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씁쓸한 상태의 석경(김태형)을 만났다. 에스더는 속상한 마음에 하나읍을 떠날 생각을 드러내는 석경에게 중요한 결정은 평정심일 때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줬다. 이어 에스더는 고마움을 표시하는 석경에게 그가 얼마나 괜찮은 남자인지 말해주며 위로를 건넸다. 이 가운데 자신과 결혼하기 싫다 했던 사람이 할 소리인지 장난스럽게 되묻는 석경에게 에스더는 정략결혼이 싫다는 말은 자신에게 고백하라는 뜻이었고 강희에게 한 것처럼 프러포즈를 해달라는 의미였다 말해 과거 자신의 진심을 넌지시 전했다. 그 후 강희의 차로 집에 도착한 에스더는 주차장에서 외도를 저지르고 있는 남편 빅터를 마주했다. 외도의 상대는 일전에 에스더가 석경과 함께 백화점에서 마주했을 당시 빅터가 사촌 여동생이라고 속였던 사람이었던 것. 자신을 속이고 배신한 빅터로 인해 충격에 휩싸인 에스더가 임신한 배를 끌어안
배우 김지은, '체크인 한양' 종영 소감 "값진 경험, 성장의 밑바탕 될 것" 9일 종영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홍덕수' 역을 맡아 눈부신 호연을 펼친 배우 김지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김지은은 여자라는 성별을 숨기고 조선 최대 여각 '용천루'에 입사한 '홍덕수'로 분해, 통통 튀는 귀여운 면모부터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천방주(김의성)를 향한 복수를 이행하는 날카로운 모습까지 인물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은호(배인혁), 준화(정건주), 수라(박재찬)와 함께 '하오나 4인방'으로 불리며,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때로는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15-16회에서는 덕수가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은호와의 사랑, 하오나 4인방과의 우정까지 지켜내며 해피엔딩을 맞이해 안방극장을 따뜻함으로 물들였다. 김지은은 소속사를 통해 "저에게 '체크인 한양'은 첫 사극이자 처음으로 도전하는 캐릭터였기에 걱정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았다"며 "하지만 '체크인 한양'의 값진 경험들이
'모범택시3', 하반기 방송 확정...더 강력해진 복수와 팀워크로 돌아온다 SBS의 인기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가 올 하반기 SBS 편성으로 돌아온다. '모범택시'는 웹툰을 원작으로,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의 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복수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시즌1부터 시즌2까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모범택시2'는 최고 시청률 25.6%를 기록하며 2023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 방영 열흘 만에 16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즌3에서는 '무지개 운수'의 대표 기사 김도기 역의 이제훈, 김도기의 든든한 동료 장성철 역의 김의성, 해커 고은 역의 표예진,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박주임 역의 장혁진과 배유람 등 '무지개 운수' 팀이 다시 뭉친다. 이들은 시즌2에서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으며,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진화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제훈은 시즌2 종영 인터뷰에서 "이 식구들과 또 다른 이야기를 써갔으면 좋겠다"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이 다시 모여 더욱 치밀
서현진, '러브 미'로 3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 맡아 배우 서현진이 새로운 드라마 '러브 미'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서현진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아, 외로운 내면을 감추며 살아가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러브 미'는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는 평범한 가족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서현진이 맡은 서준경은 화려한 외모와 번듯한 직업에도 불구하고 감춰진 비밀과 외로움으로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7년 전, 가족의 사고로 인해 무너진 삶을 피하려 도망친 인물이지만, 그 비밀을 숨기기 위해 더욱 강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그녀의 외로움을 이해하고 받아주는 남자를 만나며, 인간적인 모순과 내면의 갈등을 현실감 있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웨덴 오리지널 드라마를 원작으로한 '러브 미'는 호주에서도 리메이크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조영민 감독과 박은영·박희권 작가가 참여하여 감성적이고 섬세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서현진은 그동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최우식X정소민, '우주메리미'로 위장 신혼부부 변신...로맨틱 코미디 예고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이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위장 신혼부부로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우주메리미'는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이자 마케팅 팀장인 '김우주'와 신혼집 특전으로 당첨된 최고급 타운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가짜 남편을 구하는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우식은 나르시시스트적인 성격을 가진 '김우주' 역을 맡아, 갑작스러운 비즈니스 파트너인 유메리와의 관계로 얽히며 가짜 남편이 되는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그해 우리는', '살인자ᄋ난감', '기생충'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소민은 파혼과 전세 사기 등 인생의 시련을 겪고, 자신을 구할 가짜 남편으로 김우주를 대뜸 프러포즈하는 '유메리' 역을 맡았다. 그녀는 '엄마 친구 아들', '환혼',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에서 다양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사랑받아온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김지은, '체크인 한양'서 다채로운 매력 발산! 몰입도 100% ON 모습부터 귀여운 OFF 모습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매 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홍덕수' 역을 맡은 배우 김지은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김지은이 연기한 '홍덕수'는 '체크인 한양'에서 아버지를 죽인 범인 천방주(김의성)를 향한 복수를 이행하는 것은 물론 마음을 확인했던 이은호(배인혁)의 정체까지 알게 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풀리는 서사와 캐릭터의 다양한 면면을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표현한 김지은은 흡인력 높은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김지은은 슛이 들어가는 순간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캐릭터에 몰입되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김지은이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되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촬영 쉬는 시간에는 쓰개치마 소품을 이용하여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하고 촬영장 세트 창문으로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모습 또한 보이고 있어 흐뭇한 웃음을 유발한다. 이와 같이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밀도 높은 연기에 반전 가득한 매력까지 선보인 김지은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다재다능한 배우 이윤지, '뷰티풀데이즈' MC로 활약하며 멀티테이너 면모 과시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 이윤지가 이번에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예능 '뷰티풀데이즈'의 MC로 나서며 팔방미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뷰티풀데이즈'는 일과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해, 자기관리부터 여가, 건강까지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라이프 큐레이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윤지는 '뷰티풀데이즈'의 첫 회에서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능숙한 진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자신만의 '찐 뷰티템'을 공개하고, 커리어 우먼룩을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미 여러 뷰티 예능 프로그램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연예가중계' 등의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는 이윤지는 본업인 배우로서도 2023년 개봉한 영화 '드림팰리스'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2024 서울국제영화대상', '제43회 황금촬영상',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윤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
배우 추영우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소셜 글래머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속 추영우는 깔끔하고 세련된 댄디한 스타일로, 촬영 내내 카메라를 향한 매혹적인 눈빛으로 팬들을 심쿵 하게 만들었다. 그의 얼굴에 담긴 깊은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감탄을 자아내며, "정말 매력이 끝이 없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비주얼", "새해부터 너무 행복해요"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에서 의사 역을 맡은 추영우는 작품 속 캐릭터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의상 가운을 벗고 등장한 그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남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추영우 화보집을 내주면 안 되냐"라는 요청까지 나오는 등 그의 외모와 매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영우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옥 씨 부인전'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그는 천상계 전기수와 양반가 맏아들 성윤겸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천승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아까워하지 않는 조선 최고의 순정남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중증외상센터'
배우 손석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 예술적 재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냉부해' 7회에 출연한 손석구는 시카고 예술대학 출신임을 밝히며, 월트 디즈니와 같은 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구는 만화가 김풍과 1분 그림 대결을 펼치며 예술적 감각을 뽐냈다. 에드워드 리 셰프를 모델로 한 그림에서 생동감 넘치는 터치와 표현력으로 셰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손석구는 "그림 실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앵글만큼은 내가 유리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에드워드 리 셰프는 손석구의 그림을 승자로 선정하며 그의 예술적 재능을 인정했다. 또한, 손석구는 현재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김혜자와 함께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인 그는 "세대와 나이를 초월한 '찐' 케미가 느껴질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손석구의 예술적 재능과 연기력,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그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