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모, 일본 돔 투어 앞두고 미사모 멤버들 출국현장 트와이스의 일본 유닛인 미사모(MISAMO)의 멤버 미나, 사나, 모모가 1월 14일 오후 해외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미사모는 2023년에도 '미사모 재팬 쇼케이스 2023(MISAMO JAPAN SHOWCASE 2023)'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MISAMO JAPAN DOME TOUR 2024 “HAUTE COUTURE”'에 참석하기 위해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 MC 전현무와 양세찬이 홍콩에서 펼친 이색적인 여행과 중국 배우 판빙빙과의 특별한 만남이 공개돼 화제다. 13일 방송된 '톡파원 25시'에서는 전현무와 양세찬이 홍콩의 대표적인 패션 잡지 '보그' 창간 5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티에서 두 사람은 중국의 톱스타 판빙빙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판빙빙은 전현무와 양세찬에게 한국어로 "안녕하세요"와 "오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판빙빙에게 최근 한국에서 촬영한 영화에 대해 물었고, 판빙빙은 "한국 음식이 정말 맛있었고, 촬영 팀과 함께한 경험도 훌륭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현무가 "함께 일하고 싶은 한국 배우나 감독이 있냐"라고 묻자, 판빙빙은 "안성기 선배님과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판빙빙은 '톡파원 25시'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고, 전현무와 양세찬은 "꿈같은 시간이었고, 다른 미디어와는 다르게 판빙빙과의 인터뷰를 독점 공개했다"라며 기뻐했다. '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을 화
유튜버 박위가 아내 송지은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가사 분담에 대한 고민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 화제다. 13일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우리만의 방법으로 채워가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가사 분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날 박위와 송지은은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송지은은 직접 카레를 만들었고 박위는 요리 중인 아내를 돕기 위해 분리수거와 쓰레기 정리를 담당하며 철저한 가사 분담을 선보였다. 송지은은 "오빠가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어줄게"라고 말하며 재료를 준비했고, 박위는 "카레는 지은이가 해주면 최고"라며 감동을 표했다. 특히 박위는 가사 분담에 대한 걱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물리적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어떻게 메울지 고민했다. 특히 청소와 쓸고 닦는 일이 가장 걱정됐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로봇청소기가 자신의 노동을 대체해 줘 집안일이 더 수월해졌다며 신혼 생활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했다. 마트에서 쇼핑을 마친 후 박위가 송지은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 오는 모습과 식사 후 함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달달한 신혼생활도 엿볼
배우 권상우가 1월 1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두 해 전 드라마 '한강' 홍보 차 출연했던 권상우는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권상우는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을 보고 문자를 보냈으나 답장을 받지 못한 일화를 공개했고, 이에 박명수는 "못 봐서 그랬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또한, 박명수는 "오늘 돌아가시면 답장을 드리겠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아내 손태영과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명수가 "살면서 가장 무서운 게 무엇이냐"고 묻자, 권상우는 "손태영"이라고 답하며 "16년을 함께 살았지만 여전히 예쁘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아들이 사춘기라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 않지만, 최근 출연한 영화 '히트맨'이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기뻤다"고 전했다. 영화 '히트맨2' 개봉을 앞두고 있는 권상우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특히 아들이 "'히트맨'이 흥행한 다른 한국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고 평가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반면, 딸은 팝스타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대규모 콘서트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이 지난 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는 약 4만 명의 팬들이 참석해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글로벌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팬들도 함께 축제의 순간을 만끽했다. 총 98명의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이번 콘서트는 약 6시간 30분 동안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가득 채워졌다. H.O.T., S.E.S.,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엑소, NCT, 에스파 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합동 무대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H.O.T.의 강타와 토니안은 NCT와 라이즈와 함께 '행복'을 부르며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S.E.S.의 바다는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와 함께 'Dreams Come True'를 열창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SM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담은 특별한 무대였다. 연습생들이 꾸민 SMTR25의 강렬한 무대와 2월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의 티저 영상 공
김종민이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월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은 예비신부와의 결혼 계획을 전하며 “4월 중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스몰웨딩을 꿈꿔왔지만, 여자친구에게 맞춰 진행 중”이라며, 결혼 준비가 한창임을 밝혔다. 김종민은 예비신부와 2년 넘게 연애 중이며, 그동안 김희철에게 이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또한, “내가 생각한 이상형과 너무 닮았다”고 고백하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나를 존중하고, 내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더라도 잘 들어준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현했다. 이미 통장도 하나로 합친 근황도 밝혔다. 김종민은 예비신부와의 궁합을 보기 위해 신당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사람을 못 만났으면 결혼을 못 했을 것"이라는 궁합에, 두 사람의 결혼이 운명적임을 강조했다. 한편 김종민의 결혼식은 오는 4월 20일로 예정되었음을 이날 앞서 방송된 KBS '1박2일'에서 밝힌바 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캡쳐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
배우 송중기가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두 번째 딸을 얻은 소감과 아빠로서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둘째가 태어난 지 2주 됐다. 너무 행복하다"며 "연년생인 첫째 아들은 말을 하기 시작해 '사랑해'라고 말하고, 안아달라고 할 때는 이탈리아어로 '콜로'라고 한다"며 아들의 귀여운 발음을 자랑했다. 또한, 송중기는 아내의 요리 실력도 자랑했다. 그는 "아내가 콜롬비아 요리부터 한식까지 다양하게 잘한다.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칠면조 요리를 해준다"고 전했으며, 이탈리아 음식을 전혀 좋아하지 않던 자신도 아내 덕분에 이탈리아 음식에 빠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송중기의 냉장고 속 재료는 주로 이탈리아 음식과 글루텐 프리 식재료로 가득 차 있었으며, 다양한 소스도 가득했다. 그는 "아내가 밀가루가 체질에 맞지 않아 글루텐 프리 음식을 주로 먹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집에 있는 올리브 나무에서 직접 만든 오일을 사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해, 아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송중기는 최근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을
배우 진태현이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아내 박시은과 함께 마라톤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공개했다. 진태현은 2년 전 유산의 아픔을 겪은 뒤,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했던 마라톤 완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산의 아픔이 너무 컸지만,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마라톤을 시작했다"며 "뛰다 보면 그때의 행복한 순간들이 떠오른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며 "아내가 병원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 모습을 보고 '이 여자를 지켜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2015년 성인 딸을 입양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더 많은 아이들을 품을 예정"이라며 현재 제주도에서 또 다른 입양아와 함께 지내고 있음을 전했다. 방송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의 단란한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있으면 가장 편하다"며 "잠시 떨어져 있으면 불안하다"고 밝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회식도 함께 가고, 일할 때도 아내와 동반
90세 노장 배우 이순재, 2024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최고령 기록 세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 이순재가 2024년 12월 11일 열린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령 수상자라는 역사를 새로 썼다. 올해 90세인 이순재는 KBS 2TV 드라마 '개소리'에서 원로 배우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이순재는 무대에 올라 "60이 넘어도 연기로 평가받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공로상이 아닌 연기를 연기로 평가받는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상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함께 연기한 강아지들,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특히 이순재는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촬영 때문에 수업에 지장을 줬지만 학생들이 믿고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청자 여러분께 평생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고 말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934년생인 이순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부지런히 달려온 김지은의 필모 활약상 돌아보기 배우 김지은이 차근차근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서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 김지은(홍덕수 역)이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이전 작품들에서의 활약 역시 재조명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첫 주연작 '검은 태양', 강렬한 눈도장 찍다김지은에게 첫 주연작이라는 의미를 지닌 MBC '검은 태양'에서 그는 국정원 내에서도 장래가 촉망되는 현장 요원이자 한지혁(남궁민)의 파트너 '유제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12회에서 아버지인 백모사(유오성)의 죽음을 마주하고 오열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복잡한 내면의 서사를 깊이 있게 표현한 김지은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천원짜리 변호사'로 통통 튀는 매력 발산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검사 시보 '백마리' 역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김지은은 특유의 정확한 딕션과 섬세한 완급조절로 마리를 사랑할 수밖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