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DAY6가 일본 도쿄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다시 한 번 ‘믿고 듣는 DAY6’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시어터에서 시작된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FOREVER YOUNG>’은 도쿄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이어졌으며, 15일과 16일 두 차례의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일본 공연은 6년 만에 개최된 만큼, 팬들에게 그 어떤 공연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DAY6는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수식어처럼 감정선이 깊은 자작곡들로 공연을 꾸미며 팬들과 소통했다. ‘Best Part’로 포문을 연 DAY6는 ‘Better Better’, ‘Healer’,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으로 공연을 펼쳤고, 이어서 ‘그녀가 웃었다’, ‘How to love’, ‘Say Wow’ 등으로 사랑과 행복의 감정을 담아냈다. ‘괴물’, ‘Zombie’, ‘HAPPY’ 등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팬들의 함성과 함께 DAY6의 명곡들이 흘러나오며 공연의 매력을 더했다. 팬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데뷔를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16일, 스타쉽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 두 미(I DO ME)’라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하며 K-pop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기존의 티징과 소개 영상을 생략하고, 단번에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파격적인 방식은 큰 임팩트를 남기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이 두 미’는 신인 그룹 ‘키키(KiiiKiii)’의 첫 선을 보이는 곡으로, 자신감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난 나답게 더 빛나", "결국 내가 가는 길이야" 등의 가사를 통해 자기애와 개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신디사이저와 묵직한 디스코 드럼의 조화가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감성적인 보컬과 그루브한 리듬이 곡의 매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에서 촬영되어 멤버들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멤버들은 양 떼가 뛰어다니는 드넓은 대지를 배경으로 트램펄린을 뛰거나 공중에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는 기존의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점으로, ‘키키(Ki
지난달 2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스터디그룹'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K-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을 가진 고등학생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스터디그룹'은 국내 티빙을 비롯해 라쿠텐 비키, 뷰 등 해외 OTT 플랫폼에서 방송 중이며, 해외 반응도 매우 뜨겁다. 특히 라쿠텐 비키에서는 미국, 영국, 브라질 등 74개국에서 '톱 2'에 올랐으며, IMDb와 MyDramaList에서 각각 8.5점, 8.9점의 높은 평가를 기록했다. 뷰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일본에서도 21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특히 황민현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부에 몰두하면서도 싸움에서는 능력을 발휘하는 윤가민 역을 맡은 그는, 무술 연습에 8개월을 투자해 고난도 액션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외에도 한지은, 차우민, 이종현 등 신인 배우들의 활약도 눈에 띈다. 이들은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에는 배우 최우식과 박보영이 대본과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우식과 박보영의 첫 입맞춤, 이준영과 전소니의 마지막 장면 리허설 사진도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고겸'(최우식)과 '김무비'(박보영)의 첫 입맞춤과 '홍시준'(이준영), '손주아'(전소니)의 마지막 장면을 담기 위한 리허설 사진도 공개되었으며, 이 사진들은 본편에서 그려질 설렘과 애틋함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이러한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팬들은 작품 속 캐릭터들의 열정적인 연기를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멜로무비'는 네 청춘 남녀의 관계 변화를 차분하게 풀어내며, 일상적이면서도 감동적인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오충환 감독은 감각적인 연출로 각 인물의 심리를 정교하게 담아내었으며, 이나은 작가는 그 감성을 잘 살린 대본으로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최우식은 '고겸' 역을 맡아 유쾌함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켰고, 박보영은 '김무비'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그리고 이준영과 전소
신예 배우 임채현이 웹드라마 '다섯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의 주인공 '김시연' 역에 발탁됐다. 이 드라마는 기억 상실증에 걸린 여주인공이 잃어버린 4년의 기억을 찾기 위해 다섯 남자와 동거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동거 코미디 작품이다. 임채현은 착하고 따뜻한 성격의 배우 지망생 '김시연'을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임채현은 이번 작품에서 주변 인기를 끌지만, 자신은 그 인기를 잘 인식하지 못하는 순수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다양한 남자들과의 동거를 통해 그만의 색깔을 더욱 빛낼 것으로 보인다. 임채현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은 웹드라마의 매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채현은 KBS1 ‘거북이 채널’을 시작으로 OCN ‘트레인’, SBS ‘모범택시’, TVN ‘슈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이전과 다른 한층 더 성숙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다섯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는 2월 18일부터 웨이브와 다양한 OTT 플랫폼, IPTV를 통해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티빙에서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임채현이 어떤 모습으로 이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15주년을 기념해 화려하게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17일 3월 호 북인북 커버의 주인공인 인피니트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인피니트의 15년 커리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으며,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슈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물오른 비주얼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촬영 현장에서 인피니트는 가족처럼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김성규는 "15주년을 맞이해 더 의미 있는 화보 촬영이었다"라고 말했고, 이성종은 "형들과 함께라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 투어 중에도 멤버들은 여전히 뜨거운 팬들의 열기를 실감하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규는 "전 세계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3월 6일 발매를 앞둔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LIKE INFINITE)'의 내용이다. 15주년 기념 앨범으로, 완전체로 돌아오는 만큼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가 크다. 2월 14일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
오는 7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판타지 액션 대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 소설(작가 싱숑)과 그를 바탕으로 한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순간을 그린다. 주인공 김독자(안효섭)는 소설의 유일한 독자로서 멸망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그 동료들과 힘을 합쳐 사투를 벌인다. 론칭 예고편은 공개된 지 단 이틀 만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랭크되었고, 누적 조회 수 20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웹 소설과 웹툰에서 형성된 탄탄한 팬덤은 물론, 배우들의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도 한몫했다.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드디어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가 개봉한다니 기대된다!" "이제는 대작을 한눈에 볼 수 있다니 설렌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영상과 거대한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비주얼과 스케일이다. 소설 속 멸망한 세계가 화면 속에 구현되는 과정을 예고편에서 엿볼 수 있으며, 관객들은 이 거대한 설정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현존하는 판타지 액션의 한계를 넘는 볼거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약 2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 'Come back'으로 돌아왔다. 17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소식을 전한 수지는, 이번 곡을 통해 자신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다시 한번 들려주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Come back'은 사랑하는 이가 다시 돌아올 것을 기다리는 마음을 그린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수지의 성숙한 보컬이 더해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가사는 "한 걸음 늦더라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다림과 사랑의 단단함을 그렸다. 후반부에서 감정선이 폭발적으로 표출되며, 수지의 성숙해진 목소리가 노래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16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수지가 집 안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생일 케이크 앞에서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일상적인 장면들을 담아내며, 'Come back'이 전하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빈티지한 무드의 영상미가 곡의 서정적 분위기를 한층 더 부각시키며, 곡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했다. 수지는 이 곡을 통해 가수로서의 감성을 다시 한번 표현했다. 미쓰에이로 데뷔한 이후 솔로 활동을 통해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4'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국동호가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국동호의 소속사 무드가 공개한 사진 속 그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블랙 컬러의 수트와 패턴 넥타이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두 번째 사진에서는 데님 셔츠를 착용한 캐주얼한 룩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솔로지옥 4' 출연 이후 패션, 금융,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국동호는 회계사로서의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회에 열려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회계사로서의 직업을 계속 이어가고 있지만,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두 가지 직업을 병행할 의지를 밝혔다. 국동호는 '솔로지옥 4'에서 모델 김아린과 최종 커플로 선정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낯선 환경에서 처음엔 어색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소중한 인연들의 도움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솔로지옥 4'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국동호의 새로운 활동에 대한 기대
MBC 금토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주인공 강희(이세영 분)와 연수(나인우 분)의 첫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그들의 감정선과 인생 리모델링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세영은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사극 이미지를 벗고, 강희라는 캐릭터를 통해 폭넓은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첫사랑의 풋풋함부터 인생을 재정비하는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까지, 이세영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나인우도 순수한 순정남 연수 역을 맡아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하며 '나인우의 재발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세영과 나인우는 설렘 유발 첫사랑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고,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로 '모캘 폐인'을 양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모텔 캘리포니아'의 핵심 주제는 '리모델링'이었다. 모텔이 단순한 숙박업소에서 벗어나 인물들의 상처와 힐링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재해석되는 과정이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희가 과거의 아픔을 딛고 모텔을 치유의 장소로 바꾸려는 노력이 드라마를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었다. 모텔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강희와 연수의 인생 리모델링도 동시에 이루어져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계절감을 살린 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