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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월)

RM, 전역 D-50! 방탄소년단 완전체 귀환 초읽기

"말년 휴가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 RM의 짧은 메시지, 팬들의 설렘 폭발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이 전역까지 단 50일을 남기고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1일, R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별다른 멘트 없이 공개한 사진은 바로 '전역일 계산 앱'의 화면 캡처로, 앱에 담긴 메시지는 "전역까지 50일 남았어요! 말년 휴가 계획은 잘 세우셨나요?"라는 문구였다. 이 간단한 게시물은 RM의 전역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하며, 다가오는 귀환에 대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RM은 2023년 12월 입대 후,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1월, "2025년 너만 기다렸다"는 메시지와 함께 올린 일상 사진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또한 19일,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가 내한해 진과 함께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뭉클하군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전히 방탄소년단과의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는 6월 10일, RM과 뷔는 전역을 맞이하고, 지민과 정국은 6월 11일 전역 예정이다. 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도 6월 말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를 마친 뒤, 완전체로 팬들 앞에 서게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6월과 10월에 각각 군 복무를 마친 진과 제이홉은 현재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멤버들의 군 복무가 마무리된 후 방탄소년단은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RM의 "D-50" 메시지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전역을 앞두고 공개된 RM의 짧은 메시지는 그가 팬들과의 소통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그리고 방탄소년단 활동에 대한 열정을 얼마나 간직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RM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은 이번 게시물로 인해 더 큰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이 시작될 날이 더욱 가까워졌음을 실감하고 있다.

 


사진 : RM 인스타그램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