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리그'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아홉(AHOF) 탄생⋯글로벌 꽃길 예고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최종화에서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아홉(AHOF)'이 탄생했다. 24일 생방송된 '유니버스 리그'에서는 팀 리듬 선수 7명과 팀 비트 차웅기, 팀 그루브 박한이 데뷔를 확정 지었다. 데뷔조는 9명으로 우승팀 7명은 전원 데뷔하며, 2위 팀 팬 투표 1위 선수와 3위 팀 팬 투표 1위 선수가 데뷔조에 추가로 함께한다. 그룹명은 '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All-time Hall Of Famer)'의 약자인 '아홉(AHOF)'으로, K팝 명예의 전당에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팀 리듬은 이날 '@태그(@TAG)'와 '라 피에스타(La Fiesta)'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팀 그루브는 '유니버스(Universe(그 막이 열리면 닿을 메시지))', '같은 그대 같은 곳에(ᄀ.ᄀ.ᄀ.ᄀ.)'로 보컬 강점이 잘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팀 비트는 '선셋 인 더 스카이(Sunset in the sky)', '드리밍(Dreaming)'을 통해 팀 비트만의 감성을 잘 보여주기도 했다. 선수들은 마지막 무대 후 눈물을
블랙핑크 지수, 해외 일정 차 인천공항에서 출국 블랙핑크 지수가 24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디올 봄-여름 25 오뜨 꾸뛰르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지수는변함없는 명품 비주얼과 우아한 런웨이로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또한 그녀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여 현장에 있는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수의 트렌디한 공항패션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로 알려졌다. 블랙 컬러의 코튼 벨벳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크롭 실루엣과 빌로우 슬리브가 돋보이는 봄버 재킷으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블랙핑크 지수는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에서 주인공 '은영로'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그녀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사진 : 뮤즈온에어. 블랙핑크 지수 인천공항 출국.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설 연휴를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위탁보호 서비스인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은 설, 추석과 같은 명절이나 병원 입원 등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취약계층 구민들이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금천구가 지정한 동물위탁관리업체인 더조은동물의료센터(시흥동)와 엉클독 애견유치원(가산동)에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반려견과 반려묘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사전 문의 후 증빙서류(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증 포함)를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된 동물위탁관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0일까지이며, 장기 입원과 같은 부득이한 사유로 구청장이 인정하는 경우 최대 5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기간 내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나눠 신청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은 신청자(취약계층) 명의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 기준을 초과해 발생하는 비용은 보호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저소득층 증빙서
영화 '히트맨 2', 개봉일 무대인사로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지난 22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히트맨 2: 암살 요원’의 무대인사가 열려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개봉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날 무대인사 현장에서는 주연 배우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와 최원섭 감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준호는 “요즘같이 웃을 일이 많지 않을 때 ‘히트맨 2’를 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황우슬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평일에 극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이경은 “재미있게 보셨다면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해달라”라고 당부했으며, 권상우는 “이번 주부터 전국을 돌며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스트레스를 풀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권상우는 “입소문을 많이 내달라”라며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히트맨 2'는 전직 암살 요원 '준'(권상
용산구, 경로당 중식 주 5일제 전면 시행... 어르신 1400명 혜택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월 15일부터 경로당 중식 주 5일제를 전면 시행에 나섰다. 이로써 12월 15일까지 11개월간 어르신 1400명이 평일 점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로당 중식 주 5일제 운영 연간 사업비는 25억 원가량이다. 구는 중식 주 5일제 참여 경로당에 쌀과 반찬 비용, 중식 매니저와 도우미를 지원한다. 2025년 1월 현재 중식 주 5일제 참여 경로당은 16개 동 소재 총 95개 방이다. 지역 내 운영 경로당은 총 90개소 114개 방으로 참여율이 83%에 달한다. 미참여 경로당 19개 방에 대해서도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경로당 중식 제공을 시범 운영하고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양한 이유로 참여를 꺼린 경로당이 많았다"라며 "경로당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청장과 대화를 이어간 결과, 참여율이 대폭 늘어났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지난해 경로당 34개 방에서 중식 제공을 시범 운영하며 전면 실시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주방 시설 공사를 사전 완료했다. 올해는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경로당 중식 매니저 100명을
‘용띠 절친’ 차태현X김종국, SBS ‘틈만 나면’ 시즌 피날레 장식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마지막 회에서는 ‘용띠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며 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른 아침부터 분위기 좋은 카페에 모인 네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아쉬워했다. 특히 유연석은 이른 시간 녹화에 대해 궁금증을 보였고, 유재석은 “틈 친구 시간에 맞춘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의 깔끔한 외모에 유재석은 “너 왜 ‘런닝맨’보다 멋지게 하고 왔냐”며 놀라움을 표했고, 김종국은 “여긴 좀 다르다”며 달라진 모습을 과시했다. 카페에서는 김종국의 건강 강박증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침부터 “혈당 스파이크”를 걱정하는 김종국에게 유재석이 특별히 준비한 계란빵을 건넸지만, 김종국은 오히려 단백질과 운동에 대한 열강을 펼쳐 주변을 당황케 했다. “적당한 염분은 펌핑이 잘 된다”며 시작된 김종국의 건강 강의에 유재석은 “아침부터 너무 피곤하다. 제발 그냥 먹으라”며 손사래를 쳤다. 첫 번째 틈 주인으로는 ‘김영철의 파워 FM’ 라디오 막내 PD를 만났다. 이어진 인물 퀴즈 게임에서 김
KT, AI 기술로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실시간 탐지 및 경고 서비스 상용화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경고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 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판단하고, 고객에게 즉시 경고하여 통화를 차단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사후 피해 복구 중심이었던 보이스피싱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능동적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KT는 최신 음성 인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AI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자주 사용되는 특정 키워드나 패턴을 학습하고 더욱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금융 기관 사칭이나 개인 정보 요구 등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상용화에 앞서 KT는 약 100여 명의 사내 전문가와 고객이 참여하는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정확도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KT는 이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에서 실증 특례 승인을 받았다.
전라남도, 새해 겨울바다 스테이케이션 여행지로 여수, 완도, 진도, 해남 추천 최근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유행함에 따라 전라남도가 새해 겨울바다를 감상하면서 재충전할 스테이케이션 여행지로 여수, 완도, 진도, 해남을 추천했다. 여수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조성된 럭셔리 호텔과 리조트가 많아 스테이케이션의 최적지로 꼽힌다. 오션뷰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다도해 풍광을 만끽할 수 있고, 해상 케이블카, 크루즈, 낭만포차, 돌산대교 등 야경 명소를 둘러보면서 여수 겨울 바다의 낭만도 흠뻑 느낄 수 있다. 갓김치, 서대회 무침, 게장 백반 등 여수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미식 여행도 매력적이다. 완도는 국내에서 대표적 해양 치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지명사십리해변에 위치한 해양 치유센터에서 바닷물을 이용한 수중 노르딕 워킹, 공기 거품 마사지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을 체험하며 육체의 피로를 날려 보낼 수 있다. 해변 근처에 오션뷰 풀빌라, 리조트, 한옥스테이 등 다양한 숙소가 조성되어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완도 수목원, 장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올해 첫 현장 경영으로 대전 R&D 센터를 방문했다. 이는 신년사에서 강조한 단단한 체계 구축의 근간이 되는 품질·안전·보안 등 기본기를 최우선으로 챙기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20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를 찾은 홍범식 사장은 네트워크 운영 교육 및 기술 검증 현장을 살피고, 직접 안전 체험을 하며 일선 현장을 챙겼다. 대전 R&D 센터는 LG유플러스의 품질과 안전을 책임지는 종합 훈련 센터로,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의 운영이나 복구 등의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네트워크의 품질을 검증하고 실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홍범식 사장은 현장 경영 키워드를 '기본'으로 제시하며, "확실한 성공을 지속할 수 있는 '성공 방정식' 확립을 위해서는 고객 신뢰와 직결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품질, 안전, 보안 등 통신 본업에서의 기본 역량이 탄탄해야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홍범식 사장은 "기본이 확립되어야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네트워크 품질
서울 서초구가 지역 내 버스 정류장, 분전함 등 일상 곳곳을 예술작품으로 채울 '2025년 청년갤러리 사업'의 참여 작가를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서초구의 청년갤러리 사업은 지역의 카페, 버스 정류장, 분전함 등에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으로, 청년 작가들에게는 작품 전시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트렌디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참여 작가 모집은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예술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0명의 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60여 명이 지원해 약 3: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청년 예술작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선정된 청년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전시 기회와 함께 1백만 원의 전시 지원금이 지원되며, 토크 콘서트 등의 행사도 마련해 다른 청년 작가들과의 교류를 돕는다. 특히, 9월 중에는 미술관에서 이들의 작품을 한곳에 모은 특별전을 개최하여 작품 홍보와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카페, 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