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한복 화보를 통해 2026년의 포문을 열며 의미 있는 새해 행보를 알렸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화보 속 정일우는 전통의 결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데뷔 20주년을 맞은 배우의 깊어진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정일우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주인공 이지혁 역으로 활약 중이다. 극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었고, 지난해 말 열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꾸준한 작품 선택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드라마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갔다.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에 특별출연해 짧은 분량 속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남겼고, 영화 ‘투게더’에는 국내 수입 투자자로 참여하며 배우의 영역을 넘어 콘텐츠 전반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작품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행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발걸음도 꾸준하다. 발달장애 예술가와 협업한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조명했고, 한복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며 전통미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국기원 홍보대사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는 활동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특히 이번 화보에는 그의 어머니인 심연옥 교수가 한복 디렉터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일우는 인터뷰에서 “2026년은 더욱 바쁘게 보내고 싶다”며 쉼 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연기, 문화, 사회적 메시지를 잇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일우가 새해 어떤 얼굴로 대중과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정일우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더네이버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정일우 한복 화보 [더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