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ELSE'(엘스)의 수록곡 '스윗 파파야(Sweet Papay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스윗 파파야'의 오피셜 뮤직비디오 공개를 예고하는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해 글로벌 팬들에게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해당 이미지는 다양한 악기들이 놓인 스테이지에서 차은우가 펑키한 무드를 뽐내는 모습으로 트로피컬한 컬러감과 'Stay Tuned!'라는 문구가 강조되어 팬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은우는 이번 미니앨범 발매에 맞춰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했다. 타이틀곡 '새러데이 프리처(Saturday Preacher)'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스윗 파파야' 뮤직비디오는 28일 본편 공개를 앞두고, 26일에는 티저 영상이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스윗 파파야'는 달콤한 열대 과일 파파야에서 영감을 얻어 차은우의 트로피컬한 매력을 잘 담아낸 곡이다. 앞서 지난 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는 차은우 특유의 칠한 보이스가 감각적인 파티 분위기를 이끌며 팬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앨범 'ELSE'에는 레트로 디스코 사운드의 타이틀곡 '새러데이 프리처(Saturday Preacher)'를 비롯해 '셀피시(Selfish)', '띵킹 바웃 유(Thinkin' Bout U)', '스윗 파파야(Sweet Papaya)'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각 곡은 서로 다른 장르적 특성을 지니며, 차은우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두 가지 스타일의 콘셉트컷도 공개되었는데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부터 강렬한 다크 무드까지 대조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켰다.

차은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이지만,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ARS 이벤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미니앨범 ELSE는 21일 오후 1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차은우의 음악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앨범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특히 차은우의 이번 앨범은 그가 아티스트로서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작품이다. 팬들은 그의 음악적 여정을 응원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차은우가 선보일 더 많은 매력과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그가 선보일 두 편의 뮤직비디오는 각각 다른 무드를 담고 있어 그만의 음악적 다채로움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ELSE와 '스윗 파파야' 뮤직비디오의 공개를 앞두고 팬들은 차은우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있다. 한편, 오는 21일 미니앨범 ELSE의 발매와 함께 차은우의 변하지 않는 열정과 그가 만들어낼 또 다른 음악적 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차은우의 ‘Sweet Papaya’ 뮤직비디오 공개 예고 포스터 및 미니 앨범 포스터, 콘셉트컷 [판타지오]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