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의 이광수와 변우석 [킹콩by스타쉽, 바로엔터테인먼트]](http://www.museonair.co.kr/data/photos/20250936/art_17570387191977_d43530.jpg?iqs=0.45552096811983533)
유재석이 민박집 주인으로 변신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유재석 캠프’가 2026년 공개를 예고한 가운데, 배우 변우석과 이광수가 직원으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재석 캠프’는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운영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과거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따뜻한 가족 케미를 보여줬던 유재석이 이번엔 직접 손님을 맞이하며 보다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예능적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목할 포인트는 배우 변우석의 첫 예능 고정 출연이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며 스타 반열에 오른 그가 예능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유재석, 이광수라는 예능 베테랑 사이에서 펼쳐질 신선한 케미스트리도 관전 포인트다.

이광수는 유재석과 수년간 ‘런닝맨’ 등에서 호흡을 맞춰온 ‘예능 파트너’로, 검증된 유쾌한 존재감과 몸을 아끼지 않는 예능감으로 이번 캠프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 이소민 PD는 “익숙함과 새로움을 겸비한 조합이 다채로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향후 추가 출연진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캠프 숙박객 모집은 9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유재석은 “손님은 왕이다. 그리고 나도 왕이다”라는 말로 이번 예능의 콘셉트를 직접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유재석 캠프’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예능 '유재석 캠프'의 이광수와 변우석 [킹콩by스타쉽, 바로엔터테인먼트], 넷플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