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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4 (목)

아이유, 13년 경호원 박근우와 변함없는 신뢰의 케미… "대장, 축하해!"

박근우, 아이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축하하며 훈훈한 투샷 공개

 

아이유와 박근우 경호실장의 깊은 신뢰와 우정이 화제를 모았다. 박근우 경호원은 자신의 SNS에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우리 지은 대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축하해. 오랜만에 대기실에서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이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원피스를 입고 미소를 지으며 박근우 경호원은 정장 차림으로 아이유의 뒤에서 다정하게 서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13년 간 이어온 깊은 인연을 여실히 보여준다.

 

아이유는 2025 K-엑스포에서 열린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이유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주어졌다. 특히, 아이유는 극 중에서 애순과 금명 두 캐릭터를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유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K-컬처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박근우 경호원과 아이유의 관계는 깊은 우정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동반자 관계로 알려져 있다. 2012년부터 아이유의 전담 경호를 맡아온 박근우는 아이유를 향한 변함없는 헌신과 배려로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훤칠한 외모와 든든한 체격을 지닌 '훈남 경호원'으로 유명한 그는, SNS에서 아이유와의 다정한 순간을 종종 공유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관계는 아이유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무대 위에서도 그녀를 보호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한다. 박근우 경호원은 가끔씩 아이유 대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거나, 길치인 아이유를 돕기 위해 가이드 역할을 맡기도 한다. 심지어 아이유가 몸이 아플 때는 팬들에게 "빨리 집에 가세요"라며 훈훈한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팬들 사이에서 박근우는 '아이유의 보호자'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따뜻한 행동은 아이유 팀의 화목한 분위기와 인성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차기작으로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선택했다. 드라마에서 아이유는 배우 변우석과 호흡을 맞추며, 내년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 아이유와 박근우 경호실장 [박근우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