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수가 동료 배우 한효주와 김원석 감독의 따뜻한 응원에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한효주 배우님 고맙습니다”와 “김원석 감독님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받은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특히, 커피차에는 “한효주 배우가 차수현 형사님께 응원의 시그널을 보냅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김혜수와 한효주는 2022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사장2'에서 인연을 맺으며 친분을 쌓았으며, 이번 커피차 선물은 그들의 우정이 단순한 화면을 넘어 실제로도 깊은 교류가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한효주는 김혜수의 ‘두 번째 시그널’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더운 날, 안전하게 촬영하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메시지는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김원석 감독도 이에 합세해 “두 번째 시그널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 응원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며 성원을 더했다. 김혜수는 이에 대한 감동을 사진 속에서 밝은 웃음으로 보답했다. 특히, 한효주와 김원석 감독의 응원은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하루에 두 차례 커피차를 보낸 것으로, 이들의 진심이 묻어났다.

김혜수는 촬영 현장에서 밝은 원피스를 입고 촬영용 클래퍼보드를 든 채,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그녀는 이 순간을 담은 사진을 통해 한효주와 김원석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팬들에게는 여전히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2016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인 ‘두 번째 시그널’(극본 김은희/연출 안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바람픽쳐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에서 차수현 역을 맡아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수사극으로, 김혜수와 조진웅, 이제훈이 다시 의기투합하여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시그널'은 2026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며,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사진 : 배우 김혜수 SNS
뮤즈온에어 채유진 기자 |